안녕하세요. 제가 저번에 TMS의 데일리기프트 역할을 했던 Happy Day가 이번에 개편이 된다는 내용의 글을 올린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6일에 데일리기프트 보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TMS V243 쇼케이스에서 공개된 개편된 데일리기프트는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정식 이름은 요리아의 HappyDay입니다.)
출석 방식은 KMS와 같이 레범몬 300마리 처치입니다. 특이한 점은 일요일에는 이틀치 보상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보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참고로 25 마일리지는 약 1,060원에 해당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28일 보상은 요리아의 특급 선물입니다. 그런데 보상이 약간 충격적입니다.
요리아의 특급 선물의 경우 220레벨 미만(즉, 레벨 219까지)의 캐릭터가 사용 시 카르마 17성 강화권을 얻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220레벨 이상의 캐릭터가 사용 시 카르마 17성 강화권 또는 레잠 100% 중 하나를 선택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이전까지의 HappyDay에서는 2달 동안 출석해야 레잠 30%를 얻을 수 있었는데 이번에는 무려 100%짜리를 얻을 수 있습니다. 심지어 카르마가 아니기 때문에 교환 가능 아이템에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물론 레잠 자체는 교불일 것으로 보입니다.
참고로 현재 TMS에서 레잠 100%는 약 40억 메소(약 52,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7성 강화권(카르마가 아닙니다)은 약 15억 메소(약 2만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레잠 100%를 가져가는 것이 더 이득일 것으로 보입니다.
솔직히 저는 생각도 못했습니다. 저번에 HappyDay 개편을 알리는 글에서 레잠이 개편 후에도 있다고 했는데 저는 당연히 레잠 30%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100%짜리를 주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사실 어떤 한 유저분이 아래와 같이 카르마 레잠 100%(이벤트링 레잠이 아닙니다)가 있다는 내용의 댓글이 있었습니다.
그랬지만 저는 '그래도 설마 100%짜리를 주지는 않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카르마도 아니고 그냥 레잠 100%를 준다고 합니다. 와... 정말 엄청나네요.
다만 이번 6월에만 레잠 100%를 주는지 아니면 7월에도 주는지는 앞으로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