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6년도쯤부터 1년동안 일본메이플 했었고
일본 메이플이 좀 특이한게 많았는데
궁금하면 봐줘, 나름 기억 더듬어서 자료까지 찾아옴
지금은 좀 변한게 있던데 최대한 변한거도 얘기해봄
1. 서버
서버가 4개, 리부트 제외하면 3개였고 제일 사람많은게 플라나(카에데) 였는데
지금 한국 아케인 서버보다 사람이 없었음 1채널도 꽉찬걸 못봤다
현재는 좀 흥하는지 서버가 많이 늘었더라. 들어가보진 못했고
제일 사람많은게 아리안트 두더지랑 전갈나오는 사냥터였음
2. 캐시샵
캐시샵은 할말이 많은데 한국보다 악랄하지 않을까 싶다
일단 마일리지가 없음, 그건 넘어간다 쳐도 캐시샵에 이상할정도로 물품이 없어
스라벨, 마라벨은 당연히 없고 기본 치장아이템도 거의 안보임
심지어 투명모자, 투명장갑 같은건 국룰인데 이거 시발 15일,30일 기간제로 팔더라
근데 자유시장에선 영구로 팔아, 어디서 얻나 알아보니까
랜덤 아바타 박스 까야 나옴, 지금도 이거 팔더라
2-2 헤쿠,성쿠
이거도 존나 어이가 없었는데
15년 자료긴 한데 저 중에 하나 랜덤으로 나옴. 나 할때도 저정도였다
난 코디에 별 관심 없어서 대충 돌려서 나온거 썼는데
새로나온 헤어,성형도 저기에 섞어놔서 랜덤으로 뽑아야 했음. 대신 쿠폰가격이 2000원 정도였던걸로 기억함
지금 홈페이지 가보니까 10개로 줄었기는 하더라
https://maplestory.nexon.co.jp/notice/view/957363/
근데 상태가?
2-3 헥사큐브
헥사큐브라고 들어봤을텐데 이건 큐브돌리면 6개 옵션이 나오고 그 중에 3개를 선택해서 적용하는 큐브임
근데 상시판매는 아니고 내가 했던 1년동안 일섭에서 딱 한번 이벤트로 팔았는데
아마 몇년에 한번 이벤트로 파는거 같더라
신비의 모루도 마찬가지. 이벤트성으로 팔고있음
확률표기는 일본에선 안해도 되는지 지금도 캐시템 확률표기는 못찾겠더라
대신 이걸 찾았다
3. MTS
이게 제일 특이한데 한마디로 현금박치기로 아이템을 사는 시스템임
메뉴창 열면 캐시샵 아래에 MTS가 있었고
지금 메이플옥션이랑 비슷한 UI인데 전부 엔화로 표기됨
내 기억으로는 살때는 넥슨캐시로 사고, 팔때는 메포로 들어왔던걸로 기억함
여제 아이템 980엔에 팔았던 기억이 있다
찾아보니까 2020년에 메이플 옥션 생기면서 MTS없어졌더라
4. 무공의 소울
이것도 2020년도에 메이플옥션이랑 메소마켓 생기면서 없어진 것 같은데
17년도 당시에 이걸 화폐처럼 이용했음, 그때는 이게 뭔데 MTS에 자꾸 올라오지? 했는데
메소를 메포로 바꾸는 방법이 없었으니까 암묵적인 룰로 이걸 이용했던 것으로 추정됨
5. 직업
한국에 없는 직업인 칸나, 하야토, 제트, 비스트테이머가 있는데
칸나 얘가 겁나 특이하다
지나가다 보면 칸나랑 파티하고 사냥하는 사람이 많이 보였는데
얘는 토템을 오른쪽에 하나 왼쪽에 하나 박아놓으면 그 사이에 있는 몹젠이 존내 빨라짐
내가 사다리에서 구경해보니까 거의 몹젠이 2초주기로 되더라
그래서 잡으면 바로 나오고 또 잡으면 바로 몹이 젠됨, 지속시간도 겁나 길고
얘랑 파티하면 사냥할맛 나겠더라, 한국출시좀
5. 보스, 보스장비
6. 콜라보
이건 이미지 파일 용량이 넘어가서 다음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