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 내가 생각하는 메이플 운영진의 생각(진지분석글)

운영진 입장에선 유저들에게 코잼을 100개 뿌려주나 200개 뿌려주나 안할사람은 결국 안하게 되어있음. 왜냐하면 코잼을 고작 100개 더 받은 정도로는, 메이플이라는 게임에서 그다지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지 못하기 때문임.

정상적인 사냥을 가정한다 했을 때, 뉴비 입장에서(노링크 노유뇬) 250에서의 사냥터(더 넓게 봐서 240에서의 사냥터)에서 원킬 내지 삑원킬이 나려면 3카 5앱 9보장 30퍼완작 17성 9퍼 10이 최소한으로 필요함. 거기에 무보엠 유니크 2줄정도까지 ..

이렇게만 맞춰도 최소 150억이 훨씬 넘음 현금가 30장정도 필요하단 소리임. 물론 코강 제외임.

코잼을 100개를 주든 300개를 주든 500개를 주든 어차피 뉴비입장에서 현질 없이는 빠르고 250다운 250달성은 불가능할거라 생각함. 인생을 갈아넣으면 모를까..

게임사 입장에선 딱 100개정도 준 이유가, 코잼 까는 재미, 3줄 유효코어 설렘감, 데미지 올라가는 재미정도를 딱 느끼게 해주는 체험판 정도인것 같음.
그냥 약간 담배 처음펴보겠다는 친구한테 담배는 공짜로 주는데, 얘가 이제 담배가 많이 필요해지면 니돈주고 사라하는거랑 비슷한 느낌?


난 메이플이란 게임이 무과금으로 게임을 맞보게 설계한건 220정도 까지라고 생각을 함. 그 생각은 3년째 변하질 않고 있음.
하이퍼버닝을 굳이 250이라고 표현한 건, 난 개인적으로 정말 돈 없는 유입들을 저격한 패치라기보단, 돈 많은데 시간없어서 못시작해본 사람들을 겨냥한 패치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