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본 글은 강원기 디렉터님의 깜짝 라이브 요약입니다. 마침 딱 귀가하자마자 라이브가 시작돼서 재밌게 보았습니다
글 잘 봐주시는 분들께 항상 감사드립니다
1. 라이브 이유 : 7000일 축하 기념
2. 촛불 불기
3. 케익 먹방 시작
4. 하이파이브 쇼케이스때 어땠나?
많이 떨렸다. 오프라인서 처음 인사드리는 장소였다. 5차 스킬을 처음 발표했을 때인데 그때의 함성이 잊히지 않는다. 생각날 때마다 영상 다시 찾아보면서 함성의 뽕맛을 느낀다. 가능하다면 올해 말, 내년 여름 오프라인 쇼케이스 계획중
5. 디렉터 어떻게 되셨나?
15년 10월쯤 되었다. 잘할 수 있을지 걱정이 많았다. 초반부터 욕도 많이 먹었지만 게임을 재밌게 플레이해주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6. 초등학생 때 시작했는데 아이 엄마가 됐다
오래 즐겨주신 것에 감사하며 가족이 같이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것에 다가간 것 같아 뭉클하다.
7. 어릴 때 메이플 하셨었나?
메이플 오픈했을 때가 대1이었다. 학교서도 선풍적인 인기였다. 마법사로 열심히 했었다.
8. 겨울 로드맵은?
오늘은 업데이트 관련 얘기는 거의 안 하려고 한다. 여름 업데이트 마무리인 8월 말 즈음 공개하도록 노력하겠다
9. 빵 구하기 어렵다
저도 2개밖에 못 구했다.
10. 봄봄 프로젝트 시작 계기
1) 봄에 시작해서 2) 보이스 오브 메이플 해서 봄봄 프로젝트였다. 제가 게임 하면서 불편했던 것들, 커뮤니티, 문의 등에서 유저분들께서 주시는 말씀이 많았다. 사소하다면 사소하지만 따로 시간 내기 번거로운 것들을 모아서 효율적으로 해결해보자 하는 것이 시작이었다. 모아서 하다 보니 규모감이 생겨 반복적으로 할 수 있었다.
11. 딸기케익인데 맛있다
12. 라방에 재미붙이신 것 같다
이번이 두 번째다. 자주 찾아뵙고 싶지만 기회가 적었다. 앞으로 좋은 일이든 나쁜 일이든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13. 기억에 남는 일이 있다면
헌혈 부탁 글을 공지사항으로 올린 것. 제가 직접 보고 부탁드려 올렸었다.
14. 인스타 하시나?
디렉터 되기 전엔 했었는데 지금은 SNS를 아예 안 한다.
15. 웡키 캐릭터 비하인드
이그니션 쇼케이스 비하인드에 있다. 여기선 길게 얘기 안 하겠다(신입일 때 자기도 모르는 새 캐릭터 컨펌됨)
16. 유튜브 보나?
다 보진 못해도 많이 본다. 시간 될 때마다 자주 본다
17. 하이퍼버닝 같이 달리나?
당연히 같이 달린다. 육성 방송은 좋은 아이템이라 아껴둔다. 이번엔 안 한다
18. 핑크빈 피규어 궁금하다
핑크빈 4마리+스쿠터
자석으로 돼있어 스쿠터에 태울 수 있다. 귀엽게 잘 나왔다
18. 웡키 카드 얼마나 나눠주셨나?
마트 직원 한 분과 라이브 토크 때 참여하신 분들 말곤 없다.
19. 싸전귀 복각 언제 하나
이번 여름
20. 김창섭 실장님은 어딨나?
열심히 일하고 계신다
21. 운영자가 맵에 직접 나타나서 진행하는 이벤트를 재진행할 생각?
원활한 진행이 어려울 것 같지만 한 번은 해보고 싶다
22. 기부 이벤트 기사 봤다
이벤트에 열심히 참여해주셔서 3억을 전달했다. 감사하다
23. 오케스트라 어떤가
부산은 5분, 서울은 10분만에 매진됐다. 지휘는 이벤트성으로 몰래 가는 거라 기대는 안 하시는 게 좋다.
24. 경력에 대하여
빅뱅 업뎃 이후 퇴사, 유앤아이 직전에 재입사하였다. 그 사이에는 지금은 사라진 스타트업 기업에 있었고 학교 졸업도 했다. 처음 들어온 계기는 자리가 나서. 게임을 원래 좋아했었다. 리뷰, 경시대회 등 게임 관련 활동, 준비를 했었다.
25. 해방은 하셨나
해방까지는 못 했다
26. 빵 구하기 힘들다
물량이 부족한 점은 죄송하다는 말씀뿐이 드릴 수밖에 없다
후에 시간 되면 되면 준비해보겠다
28. 저도 메이플팀에 입사할 수 있나
절반은 메이플에 대한 열정, 절반은 분야에 대한 공부가 필요하다. 언제든지 열려있다. 전공 학과는 상관 없다. 하고자 하는 직무에 대한 전문성이 중요하다.
29. 본캐가 궁금하다
공개하면 밸런스 관련 논란이 생길 수 있어 말씀드릴 수 없다(ㄹㅇㅋㅋㅋ). 섀도어는 과거 본캐고 지금은 모른다. 소거법도 하지 말아달라.
30. 개발진들이 보는 메유저들의 평균 연령대는?
만으로 했을 때 만 26세 정도이다
31. 루시드 피규어 언제 나오나?
이최대한 빠르게 양산하도록 준비하겠다. 저도 기대중이다.
32. 케익 맛있으신가
저녁을 못 먹어 저녁 대신 먹고 있다
32. 루시안 말실수에 대해
루시드+데미안 실수였다
33. 라이브가 편한가 녹방이 편한가
라이브가 더 떨리지만 대본 없는 게 더 편하다. 대본이 있으면 국어책 읽기가 된다
스탭들이랑 나눠먹으려고 한 건데 다 먹게 생겼다.
34. 괘씸한 ~ 드립 알고 있나?
괘씸한 삐리리들 서버 닫아 알고 있지만 방송에서 할 수 없다.
35. 핑크빈 월드 언제 열리나
올해는 할만한 시기가 없어 못 했다. 다음번에 고려해보겠다.
36. 창섭 실장님과 사적으로 친하신가?
업무상으론 친하다. 사적으로는 친하다면 친하고 아니라면 아니다. 적당히 친하다. 중요한 사항은 아니다
37. 월드리프는?
이번 주에 진행할 것. 대형 월드로의 이동은 당연히 막혀 있다
38. 유니온 레벨은?
7900정도. 한 기간에 비해 별로 높지 않다. 게임을 많이 하는 편이 아니다. 다른 분들은 엄청 높으신 분들 많다.
생각 없었다. 많이 원하시면 재판매할 수도 있을 듯
40. 고3이다. 게임회사는 어떤 면을 많이 보나?
출신 대학을 많이 보진 않는다. 게임에 대한 열정이 중요하다. 대학을 다니면서 어느 분야로 갈 지 고민하고 깊이 있는 공부가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41. 재획 방송은?
킬러 컨텐츠로 나중에. 지금은 계획에 없다
42. 다른 넥슨 내 디렉터들과 친한가?
두루두루 친한 편이다. 마비노기 등등 잘 지내고 있다
43. 타 회사 rpg도 하나?
예전엔 자주 했었다. 지금은 스팀, 콘솔을 자주 한다
44. 단 한 번도 빠짐 없이 메이플을 해 온 유저다. 밸패 등 잘 돼서 행복한 메이플이 됐으면 좋겠다.
모두가 납득, 수긍을 할 수 있는 기준으로 밸런스를 조정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 사냥 평준화 또한 개선되는 부분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45. 설빙 콜라보는 언제 하나?
7/7일에 공지사항, 7/12에 콜라보 예정
46. 궁모 출시할 때의 추억 : 마뇽 그리프 리젠시간이 너무 길었다.
궁모 할 땐 제가 없었다. 메이플도 안 했었다. 리젠시간이 엄청 길었던 듯 하다. 왜 그렇게 했지?
47. 가족끼리 메이플 하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메이플 만들어달라.
항상 감사드리고 노력하겠다
48. 46번을 보고->과거 디렉터들을 이해 못 하나?
이전 디렉터님들 다 존경한다. 이게 와전되면 안 된다. 오한별 디렉터님도 잘 하셨다
49. 오늘 야근하시나?
지금 하고 있다. 안 피곤하다
50. 누구 생일인가?
메이플 7천 일이라 케익 먹방 하고 있다.
51. 메이플 추억
모범택시 타고 개미굴에 갇혀본 적 있다
52. ???(덧글) : 케익좀 나눠주세요
우리 본부장님이시다
53. 메이플에 현질 하시나?
하고 있다
54. 메이플 이상형 월드컵 해달라
준비해보겠다. 예능형 컨텐츠 늘릴 예정이다.
55. 세 번째 앰배서더분은?
준비하고 있다. 때가 되면 말씀드리겠다
56. 메이플 근본은?
커닝파퀘. 망 보는 등 추억 생각난다.
57. 과거 맵에 대한 추억이 많다
효율을 위해 패치된 게 많다. 기회가 되면 이벤트성으로 볼 수 있을 듯
58. 엔버 키우실 때 소리 키고 하시나? 저는 pc방에서도 크게 켜두고 한다
대단하신 것 같다. (브금요청)스타버블은 메이플M 노래라서 못 틀어드린다
59. 더 시드 끝까지 깨시나?
발컨이라 못 깬다. 팀 내에 빠삭한 시드장인이 있다
60. 힘들었던 시기?
혼테일 만들 때 힘들었다(몬스터 파츠가 나뉘어 있었던 것 때문). 옥상 가서 혼테일 욕도 했다
시그너스 브금. 틀어달라
시간도 다 되었고 케익도 거의 다 먹어서 마무리할 것. 메이플스토리 사랑해주시는 여러분들게 항상 감사드린다
62. 7000일 이벤트로 넥슨캐시 1만원을 7천 분께 드리겠다. 공식 유튜브 유튜브 커뮤니티로 응모 방법 확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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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빡도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