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메이플 지식을 다 잊고 5년만에 복귀한 유저고 제 친구는 태어나서 메이플 한번도 해본적 없는 메린이 그자체입니다
둘다 챌섭에선 렌을 키우고 있고 제 친구는 챌섭 나오기 5일전에, 카운트다운 이벤트 마지막 끝물때 본섭에서 일리움을 어거지로 245까지 찍고 그 이후론 챌섭 렌과 병행하고 있어요
렌으로 아이템버닝을 받다보니 본섭 일리움 템셋이 아예 버려진 상황이라 일퀘 사냥도 불쾌할 정도였습니다
그래서 참다참다 못버티겠다고 해서 렌으로 챌섭에서 번 돈을 메포로 교환해서 일리움에게 넘기고 템셋을 같이 머리를 맞대고 맞췄습니다
나름 최대한 유튭으로 공부해서 총 8~9억 안에 캐릭터 구실은 하게 만들자가 목표였어요
일리움의 최종목표는 해방후 진짜 검멘님 영접이고 완전 무자본입니다
기간제 파프니르 무기/모자/상하의는 그대로 쓰고
보조 교가로 에픽마9레어마3 구매
엠블은 카유잠 바르고 이벤트블큐 최대한 던졌는데 안뜸ㅠ
앱솔 신발/견장/장갑/망토 인9마10 80~100급 10성 떡작(최소 주흔70퍼 완작 이상급) 구매
여명가엔링/트왈마/아쿠아틱/데아/골클벨 인9마10 80~100급 10성 떡작 구매
매커/성배/피도미 80급 돈안쓰고 직작 성공
7보장2여명 완성하고 250렙에 50만도 안되던 전투력을 240만으로 만들어서 목표 달성했다 생각했었는데
제가 크게 실수했다고 생각하는게
1. 아쿠아틱 대신 파풀마나 블빈마를 샀어야햇다
2. 이번주 샤타포스인데 앱솔 구매를 조금만 미루고 흙케인 제작 시도를 해봤어야 했다
3. 여명 사고싶다고 하도 졸라서 가엔링 트왈마 10성을 샀다
장신구는 싸게 배운셈 치고 그렇게 크게 손해본건 아닌거같은데
흙케인은 경매장에서 사는게 아니라 1+1때 직작으로 만드는걸 나중에 알아버렸어요.....
어쩐지 경매장에서 흙케인이 너무 비싸길래 앱솔10성들 구매하는데 하나당 8000만 정도 썼는데......
그래서 드리는 질문
1. 지금이라도 앱솔10성 빠르게 다시 팔고 샤타해볼 추옵 좀 괜찮은 노작들 구매해놔야할까요? 아니면 그냥 맞춘거 계속 쓰고 천천히 다시 메소 모아서 17 아케인으로 한번에 업글할까요
2. 지금 애매한 4카4앱 상태라 최대한 빨리 사려했던 2억짜리 10성 흙앱솔무기도 별로일까요? 원래는 3카5앱 생각했는데 이젠 1앜2카5앱이 최선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