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부트 서버에 생각보다 더 많은 유입이 있고,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이 많길래 글을 써봅니다.
간단하게 205레벨에 리버스 시티 길뚫을 끝내면 여로 일퀘에서 매일 심볼 8개씩 더 줍니다.
때문에 사냥이 잘 안되고 힘들더라도 테라버닝 칭호 + 기간제 파프장비를 통해
205레벨을 찍고 난 뒤 본캐를 잠시 멈춰두고 (우르스 + 일퀘 + 일간보스)
필수 링크라고 불리는 캐릭터들을 천천히 육성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벤트 기간 길어요 한 달 넘습니다. 조급해하지 않고 링크부터 키우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200레벨 초반에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건 쓸샾과 쓸심입니다
크확10% 크뎀8%의 쓸샾 / 1레벨 기준 경험치 획득량 20% 증가
이 옵션을 얼마나 빠르게 챙기느냐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테라버닝 레벨 달성 코어젬스톤 보상을 통해서 뜨면 매우 좋겠지만
뜨지 않았다면 필요없는 코어를 분해해서 140조각주고 만들정도의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중복떠서 슬퍼하는 것 보다 200레벨 초반에 힘든 부분을 넘기는게 가치가 더 크다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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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링크 캐릭터를 키우셨다면 메이플을 지속적으로 플레이하실 때
목표를 설정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단순히 레벨업이 되어도 괜찮고
특정 보스 클리어도 괜찮고 목표를 이루었을 때 성취감이 있어야 하는 맛이 나거든요
205레벨에 멈춰있던 본캐는 레벨업을 신경쓰시게 될텐데 앞서 설명드렸던
쓸샾과 쓸심 + 적당히 사냥에 도움되는 5차스킬들(이거저거 써보고 본인 판단)을 장착하고
210레벨 215레벨 220레벨 점차 레벨업을 해가면 됩니다.
이 과정에서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스펙업을 하고 싶으실텐데
카루타를 트라이 해보기 전 [이지 시그너스] / [카오스 자쿰] / [하드 힐라] 정도의 주간 보스를
"이제 좀 잡을만 하네 다음 보스로 넘어가야지" 할 때 도전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카루타를 직접 잡는 스펙에 대한 질문이 많았어서 살짝 참고용으로
링크가 다 있다는 기준하에 캐릭터별 차이가 당연히 있겠지만..
방어구 => 펜살 16성 둘둘 or 기간제 카루타 + 펜살리르 장갑 신발 망토 16성 추천
+ 보스 장신구 9세트 ( 이벤트 반지 4개를 껴도 보장 9셋이 되고 이벤트 반지가 많을 수록 좋아요! )
무기, 보조무기, 엠블렘 잠재옵션 유니크 추천 (에픽도 되긴 할텐데 직업따라 다를거고 힘들겁니다)
이 정도 감을 잡으시고 유저마다 코강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직접 트라이 해보는게 정확합니다.
그리고 카루타쯤부터 방어력 무시 %를 생각해주시는게 좋아요 (링크의 중요성이기도 하구요)
3루타 라고 불리는 블러드퀸 + 피에르 + 반반 은 스탯창 방무 80퍼 초반대? 정도면 되고
카오스 벨룸은 스탯창 방무 85~88% ( 당연히 직업마다 다르지만 참고용) 정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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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스우 데미안을 잡고 앱솔랩스 장비를 얻는 쪽으로 스펙업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 과정이 유저마다 많이 다를거에요. 직접 헤딩하고 파티 구하면서 스데미를 잡으시는 분들도 계실꺼고
구매하거나 길드의 도움을 받거나 하겠죠. 본인 성향에 맞게 가시면 되는데
만약, 직접 헤딩하고 파티를 구해서 클리어를 해보고 싶다! 내 손으로 직접 앱솔을 맞추겠다! 하시는 상황이라면
[카루타 4세트 16성 이상] + [보장 9세트(벨트 귀걸이 16성)] + [하드 매그너스를 잡아서 드랍하는 타일런트 망토]
+ 신발 장갑도 16성 이상( 솔직히 펜살이나 150제나 큰 차이 없음.. )
+ [무기,엠블렘,보조무기 잠재 옵션 유효 옵션 2줄 이상] + 스탯창 방무 90% 이상 정도의 스펙을 추천 드립니다.
하드 매그너스는 직업마다 매우 매우 매우 매우 큰 편차가 있지만
몇 번 트라이하시고 요령을 익혀가시면 잡을만 하실거에요. 카오스 벨룸을 잡았다면
하드 매그너스도 웬만해선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느정도 스펙이 완성되어 간다면 무릉도장을 쳐 보세요. 직업별 편차 + 방무의 중요성이 떨어지고
똑같은 직업과 스펙이어도 빌드의 차이 때문에 정확한 캐릭터 스펙의 지표가 될 순 없지만
많은 분들이 '무릉 41층이상 스데미팟' 이런식으로 파티원을 모집하기 때문에
자주 무릉을 쳐보시면서 빌드를 어느정도 익히시고 내 캐릭터가 어느정도 강해졌는지
체감할 수 있기 때문에 스데미 부턴 무릉을 자주 확인합시다. 스데미 파티격 목표로는 무릉 41~42층
솔격은 직업마다 너무 편차가 큽니다.... 컨트롤 차이까지 고려해야되니까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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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솔랩스 이후 이야기까지 하려면 너~~~~무 길어질듯 하니 스타포스 이야기 두 가지만 할게요.
첫 번째는 뉴비 분들이 자주 궁금해하시던데, 잠재옵션 보다 스타포스가 우선순위가 높습니다
스타포스가 시스템상 무기와 장갑을 제외한 나머지 부위에서는 (타일런트 같은 특별템들 제외)
1~15성 사이에선 공격력이나 마력이 오르지 않습니다. 15->16성 부터 공격력이나 마력이 올라요.
그리고 우리는 무보엠 공격력% or 마력%를 많이 선호하죠.
세트 효과와 스타포스에서 공격력 or 마력을 끌어오고 잠재옵션에 붙인 %옵션으로 시너지를 내는 구조인거죠.
장비를 10~12성 둘둘 해놓고 무보엠 유니크 공%or마% 달아봐야 의미가 적고
스탯 부분도 똑같습니다. 스타포스로 수치 올려놓고 잠재옵션 % 붙이는거에요.
두 번째는 뉴비 입장에서 맨 처음 장비를 강화할 때 17성보다 16성을 추천드립니다.
위에 설명드린대로 무기와 장갑을 제외한 부위는 16성부터 공마가 붙죠.
17성이 16성보다 뛰어난건 당연합니다. 한 부위 한 부위 모이면 차이가 매우 커지겠죠.
그런데 들어가는 메소도 매우 커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리부트에서 뉴비분들에게 가장 중요시 여겨지는건 몬스터 원킬컷이 아닐까 싶은데요.
만약, [전부위 16성 둘둘 + 무보엠 (유니크 or 1~2부위 레전)] 상황에서 몹이 원킬이 난다면?
굳이 꼭 17성을 바로 달려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어요. 모든 부위가 16성과 17성의 차이는
당연히 매우 크겠지만, 당장 뉴비 입장에서 메소를 사용하고 스펙업을 체감할 수 있는건
못잡던 보스를 잡게 된다거나 몹이 원킬이 난다! 라는 상황인데 몹이 원킬이 난다면 별 상관 없겠죠.
못 잡던 보스를 잡게되는건, 보통 16~17성 아이템을 가지신 분들이면 카루타 ~ 스우 데미안인데
16성 둘둘 상태로 무릉을 도전해보다가 스펙이 부족하면 그 때 17성으로 올리고
상황에 따라 판단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16성 둘둘인데도 스데미를 갈 수도 있구요.
몹이 원킬이 나지 않는다면? 16성인 아이템들을 한 부위씩 17성으로 올리면서
몹이 원킬나는 스펙까지 올리고 16성과 17성이 적절히 섞여있는 템세팅이 되겠죠.
그럼에도 많은 유저분들이 17성을 이야기하는건 두 가지 이유가 있다고 생각해요
1. 파괴방지 기능으로 앱솔랩스를 터트리지 않고 강화할 수 있는 최대 수치
2. 15->16 100% 썬데이 메이플 스타포스 이벤트를 활용하면 매우 좋다
2번의 경우는 저도 동의합니다. 저 이벤트가 나와있을 때는 17성까지 가는게 맞아요
최근 15->16 이벤트가 나오지 않고 있는 것까지 생각하기엔 무리가 있고 ( 언제 나올지 모르니까 )
평소 상황인 이벤트가 없거나 '스타포스 비용 30% 할인' 때를 예시로 생각해봅시다.
이제 막 10~12성 둘둘을 벗어나 하나 둘 15성을 달면서 이벤트를 기다리거나
10~12성에서 존버하면서 열심히 메소를 모아놨다가 이벤트가 나온날 멸망전을 하겠죠?
극도의 운빨충을 제외하곤 두 가지 경우가 있다고 생각해요
1. 첫 번째 장비를 16성 까지 하고 다음 장비를 강화하는 상황
2. 첫 번째 장비를 17성 도전하고 17성에 성공하면 다음 장비로 넘어가기
두 가지 경우에서 2번의 경우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운이 좋아 16->17을 빠르게 성공하면 좋겠지만
한 두 부위만 강화하는 것도 아니고 16->17을 도전하다가 계속 실패하고 15성을 왔다갔다 하다가
15성인 상태에서 메소를 다 써버리거나 10억을 넘게 써버린다거나? 이런 경우가 자주 있다고 생각해요.
1번의 경우도 당연히 운빨이라 16성이 한 번도 성공하지 못하고 장비가 터지거나 10억이 사라질 수 있지만
일단 방어구에서 공마를 챙겨서 무보엠 잠재옵션과의 효율을 높이고
큰 차이 없는 메소를 사용해서 좀 더 여러부위를 강화할 수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스펙이 부족하면 그 때 다시 한 부위씩 16성에서 17성을 도전하면 된다고 생각하는거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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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아획(드메템)을 맞추는 타이밍
저는 몹이 원킬 나는 그 시점부터 준비하기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당연히 몹이 원킬이 나야 사냥의 효율이 올라가고 메소를 벌기 쉬워집니다.
'17성 둘둘에 무보엠 레전 이후 메아획' 이런거 생각하지 마시고
몹 원킬 나는 시점부터 바로 메아획 맞추시는걸 생각하세요.
무보엠 레전 만들 메소로 메아획 한부위라도 더 만들면 같은 시간을 소비했을 때 버는 메소가 늘어나고
다음 레전을 올릴 메소를 수급하는게 수월해지겠죠. 메아획이 있어야 다음 템 맞추는 속도도 빨라집니다.
재물 획득의 비약(재획비) 언제쯤부터 먹는게 좋은가요?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재획비 만드는 재료)의 수급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피시방 유저라서 쥬니퍼베리 씨앗을 수급하기가 쉽다면 몹이 원킬이 나는 순간부터
바로 먹기 시작해도 괜찮다고 생각하고, 피시방을 다니지 않는 유저라면
쥬니퍼베리 씨앗 오일의 수급이 쉽지 않기 때문에 몹원킬은 기본 전제로
재획비 + 쓸심 + 잠재옵션 (+어빌) 등으로 아획이 67%이상이 되었을 때 먹기 시작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아획이 67% 이상이 되면 몹을 잡았을 때 메소를 확정적으로 드랍합니다. 67% 보다 낮으면
몹을 잡아도 메소를 드랍하지 않을 수 있거든요. 그럼 재획비를 먹은게 아까워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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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와서 쓰기 시작한 글이었는데 생각보다도 글이 더 길어졌네요.
최대한 간단하게 요약해서,
1. 힘들더라도 본캐 205렙까지 찍고 나서 천천히 링크 캐릭 키우자
2. 16성 둘둘을 끝낸 후 17성을 하자
3. 메아획을 맞추는 시기는 몹이 원킬 나기 시작하는 시점부터
4. 달병 유튜브 많이 봐주세요.. 정보 많아여! ( https://www.youtube.com/c/달병 )
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리부트1 리부트2 유저분들 모두 파이팅!
흑안로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