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한 부분이 발견됐습니다.
그래도 결론을 설명드리면
3중첩 6코어정도는 이제 가성비를 넘어 현명한 선택이 됩니다.
3중첩 9코어도 딜증가율이 낮은 쓸어블 같은 스킬도 우선순위에 맞춰 스왚한다면 가능은 합니다.
(보스에서 익스그린을 써서 쓸윈부를 뺀다던가. 로프커넥트의 올스탯을 포기한다던가)
다만, 제논과 같은 도적과 해적스킬을 둘다 활용한다면 힘들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어지간한 도적처럼 베놈버스트를 포기하는 경우라면 오히려 편해지는 상황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2중첩 4코어와
3중첩 6코어를 비교해볼게요.
2중첩 4코어는
25레벨 4개 => 50레벨
매트릭스 포인트 5*4 = 20포인트 소모
3중첩 6코어는
16~17레벨 6개 => 50레벨
매트릭스 포인트 5*4 = 20포인트 소모
(스킬을 3개씩 구분해서 하면 20포인트만 소모할 수 있음)
(abc 스킬 강화하는 코어 3개, def 스킬 강화하는 코어 3개 이런식으로)
코어칸 2개를 더 쓰지만
마찬가지 260레벨 찍으면 25칸이어서
그 유명한 제로조차 2중첩 7코어여도
보스용/사냥용 스왚하는거로 어지간한거 다 낄수 있음
그리고 무엇보다 둘다 매트릭스 포인트를 20포인트를 사용하기 때문에
3중첩은 가성비수준이 아니라 그것을 넘어서
합리적인 선택일 수도 있음.
예를 들어
보마를 기준으로 설명하면(사냥용 기준, 원래 2중4코 직업)
스킬강화 6개
특수코어 1개
로프 1개
쓸컴뱃 1개
쓸어블 1개
쓸윈부 1개
블링크 1개
쓸홀심 1개
샤워 1개
5차스킬 6개(보마 5차 4개, 궁수 5차 1개, 모궁 5차 1개)
이렇게 해도 20개라
5개나 빈곳이 생길거임. 여기에는 이제 크리인 같은 엘몹 빠르게 잡는 극딜버프 넣는것도 가능해짐.
결론
3중첩도 이제는 쓸만하다.
단, 3중3코, 3중6코, 3중9코, ... 이런 3배수일 경우는 확실히 현명한 선택으로 볼 수 있음.
3중 4코나 3중 5코, 3중 8코 같은 3배수가 아닌 경우는 좀 더 연구할 필요가 있음.
중요한건 매트릭스 포인트가 변함이 없다는 점에서 이점을 얻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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