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네임이 '유찰'되는 경우 그 닉네임을 받고 싶은 캐릭터로 받으면 옮길 수 있음
부캐 닉네임을 안 팔릴만큼 비싼 값에 올려서 유찰시켜 버리면 본캐 닉변이 가능하단 소리
이게 되는 건 닉네임을 경매장에 올릴 때 다른 닉으로 닉변을 먼저 하고 올리기 때문에 그럼
간단하게 예시를 들어보겠음
본캐닉 - 녜힁
부캐닉 - 카리나
1. 카리나를 뉴네임 옥션에 100만 메포에 올리고 부캐닉을 '녜힁링크'로 변경
2. 너무 비싼 가격에 유찰됨
3. 닉네임 반환할 때 본캐로 수령하면 끝
이 과정에서 소모되는 건 보증금(최소 입찰가의 5%) + 닉변비 15000 메포
닉네임 수령시에 15000메포를 또 요구하지 않음
100만 메포에 닉을 올렸으면 50000+15000 해서 65000메포를 소모해서 옮기는 것임
24시간만 지나면 확정적으로 부캐닉을 본캐에 옮길 수 있다는 게 큰 장점
장점
- 유찰된다는 가정 하에 24시간 후 부캐 닉을 확정적으로 옮겨올 수 있음
- 생각보다 저렴함. 원래 닉변권 2장 3만원인데 저건 1장+보증금 5%잖음
30만원에 올려놓고 유찰되어야 3만원 드는거고 30만원 아래로 올려놨는데 유찰되면 닉변 2장보다 싸게 옮기는 거임
100만원에 올려놔도 65000원밖에 안 듬
단점
- 유찰이 되어야만 닉네임이 옮겨지므로 누가 입찰하면 안 됨
얼마에 올리던 누군가가 입찰을 할 거 같은 SSS급 닉은 불가능에 가깝고
최소입찰가 설정할 때 안 팔릴만큼 높게 설정하거나 이만하면 팔려도 돈 버니 이득이다 싶은 가격에 올려야 함
1줄요약
부캐닉을 비싼 가격에 경매장에 올리고 유찰시키면 본캐로 수령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