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요약- 부캐/유니온 에 진심인 사람 & 초고스펙 들만 키워라.
최근에 메소생산량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메소시세가 떡락한것과도 연관이 깊다.
이것을 살펴보자
1. 많은 유저들의 스펙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2. 배럭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감소했다.
1. 많은 유저들의 스펙이 가파르게 상승했다.
- 해방기간 단축
8개월이 걸리던 해방기간을 3개월 안팎으로 줄일수 있는 패치가 작년 12월에 들어왔다.
파괴의 얄다바오트 - 최종뎀 10%
창조의 아이온 - 10초 무적스킬
깡공/마 증가
보공 30% 세트효과 추가 (럭키아이템)
검은마법사가 매우 빠른속도로 퇴물보스가 되어가고 있다.
(검밑솔은 말할것도 없다.)
2. 배럭을 키우는데 드는 비용이 감소했다.
해방기간 단축패치가 들어오기전 아케인무기가 100억메소 언저리였다면
지금은 50억메소 가량으로 크게 줄었다.
너도 나도 제네무기를 끼고있으니 당연히 아케인무기가 빠르게 똥값이 될수밖에 없다.
아케인무기가 똥값이 되었다는건 당연히 부캐를 저렴하게 스펙업시킬수있다는 이야기고
부캐역시 빠르게 해방할수 있다.
게다가 하버를 2번 풀었는데 기간제긴 하지만 도전자세트를 지급했다.
결국 6월이전에 빨리 해방하고 싸구려 17성템 몇개만 쥐어주면 기간제아이템이 사라진이후에도
매우 저렴한비용으로 검밑솔배럭이 뚝딱 만들어진다.
아즈모스협곡도 마찬가지다.
유저의 스펙이 미친듯이 오르면서 이제 개나소나 하드모드로 플레이하고 1만점 가까이 찍으면서
시장에 풀리는 메소역시 가파르게 상승했다.
제법 많은 5천플마단이 빠른속도로 1억플마단이 되어가고 있다는 소리다.
당연히. 주보결정석을 너프하고 아즈모스에 필요한 스펙도 올려서
메소생산량을 "정상화" 시킬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메소생산량이 급증한다 --> 메소시세가 떡락한다 --> 메소시세 정상화 패치를 한다.
의 반복이기 때문에
결국 유챔캐릭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결정석가격은 줄어들수 밖에 없다.
지금이라도 이걸 깨달았다면 유챔키우는걸 신중하게 고려할 필요가 있다.
유챔을 최대 6개까지 키울수 있는 패치가 들어온다는것은
결정석가격이 또 너프를 먹을수 있다는것을 염두해두어야 한다는것이다.
결론- 유챔을 회수할생각으로 키우지마라.
정말 부캐에 진심이거나. 유니온에 진심이거나. 초고스펙이어서 이게 가성비인경우에만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