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디] 말괄량이 프론트맨과 조용한 베이시스트

평소에 진한 피부톤 코디를 좋아하는데,
1. 개성있어서
2. 얼장, 눈장, 귀고리가 잘 돋보여서
3. 개인 취향(건강미)

마침 이번 잡로얄이 크롭이라 진한 피부랑 잘어울려서 만들어 봤어요!
제목에도 써놨다시피 락밴드 컨셉으로
활기차고 귀여워 보이는 프론트맨(베타)
사고치는 걸 전담마크하는 조용한 베이시스트(알파)
느낌이에요.

사실 베타는 이번 잡로얄 세트를 거의 그대로 쓰고
무기(락앤롤 기타), 모자(금손,은손 새내기세트)만 손을 댔어요
알파는 처음에 같이 잡로얄을 맞춰줬는데,
와이드 팬츠보다는 평범룩이 땡겨서 새내기 세트 한벌옷
얌전해보이게 동글이 안경
똑같은 무기 쓰면 재미가 덜하니 캐시샵에 파는 망토로 기타를 두르고 새내기 세트의 무기(스마트폰)을 들려줬어요
마무리로 음향을 체크하기 위한 해드셋까지!

신발은 둘다 이번 잡로얄인데 새내기 세트 신발을 신겨도 그게 그거 일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