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인증] 빅뱅전 듀얼블레이드 자서전

인소야에서 제가 올린글들 한번 쭉 둘러보다가 9개월전에 올렸던글 인벤에도 올려봅니다.

빅뱅패치전의 듀얼블레이드를 모르는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저 나름 키워갔던 듀얼블레이드였기에 써본글이였고..

하여튼 즐감해주세요~

 

 

 

 

 

 

 

 

 

#1
내가 듀얼블레이드를 시작할수있었던건 아란, 에반을 키웠기때문에 가능한거라고 생각된다.

때는 2009년 7월9일이다.
나는 만레벨 스트라이커를 육성중이였고 7월9일 아란오픈날 이때다싶어서 아란을 생성해 육성을하였다.

처음에는 조금 재미있었다.
그러다 레벨35쯤되어보니 손가락이아파왔고 공격키가 컨트롤이여서 그런지 더더욱 아픈거같아서 쉬프트로 옮겼다.

와우~ 더편해졌네 ㅋㅋ
그리고 2009년12월...
아란 레벨150대였고 두배사냥할때마다 어깨가 빠질듯이아파왔다 -ㅁ-;
12월13일 내게 주어진 채팅금지30일...흑흑
묵묵히 사냥해야만했고 레벨160이 되었다.(4일동안)

위에 4일동안은 12월17일이 에반오픈날이였기때문임.

그렇게 17일이되었고, 나는 학교가 빨리끝나길 기다렸다.

그리고 집에와서...

#2

에반이란 신 영웅직업을 생성하였고, 템은 자쿰의 나뭇가지, 자투 이렇게만 옮겼다.

레벨10에 나뭇가지를끼자 마력이 높아지고 저레벨의 큰 데미지를 볼수있었다.

원래나는 키우는거마다 레벨160을 넘겨야 접을수있었는데 에반은 달랐다.

시간이 흘러...2월중수..

이때 레벨126이였고(연애하느냐 바빠서 업을못했던...) 해킹을 당하게되었다.

그당시 피해는 많이 컷던걸로 기억.

그래서 2월25일 듀얼블레이드 오픈만을 기다리디가 이렇게계속 가만히 기다리기만하면 듀블만들어서 아무것도 못한다...라고 생각을 하였기때문에

묵혀두었던 160아란으로 망각4에서 일주일동안 시조100여개가량 얻은 후, 빠르게 팔았다.

그리하여 자본은 어느정도생겼고, 이 다음날이 바로 듀얼블레이드 오픈날이였다.

#3

http://www.insoya.com/bbs/zboard.php?id=simple_info&no=7062 (도족텐님이 정리해주신 듀얼블레이드 패치내용.)

듀얼블레이드 오픈소식은 도족텐님의 글을통하여 알게되었다.

2월25일(봄방학중)

드디어 듀얼블레이드 오픈날

아침일찍일어나서 패치끝나기를 기다렸다..

몇시간이 지났을까...패치는 끝낫고 얼른 로그인을 해보았다.

캐릭터생성하러 들어가니 간지나는 듀얼블레이드(모험가+)생성창이 있었고, 재빨리? 생성하였다.

당시 나의 길드이름은 'Show' 이였고 직위가 부마스터여서 '쇼부마'라고 짓게된거다.

역시 레벨1~10의 초보자는 아무런 변화가 없었다.

레벨10 1차전직 로그.

이것도 역시 단검로그랑 별다른 차이가없지만 있다면 럭키세븐이 스킬창에서 없어짐.

빠른레벨업덕에 20...세미듀어러 전직

트리플스탭을 올려보았다.

오~~ 역시 뭔가 달랐어

아직 스킬레벨이딸려서 2마리때리지만 3번공격하였다.

당시 난 아침부터 PC방을가서 하였기때문에 개미굴에서 조금사냥후 트리플스탭10개를올려 3마리, 3번공격을 할수있게되었다.

PC방이라 황금사원 입장도 가능했고, 티켓3장으로 원숭이? 사냥터로 진입했던게 기억난다.

경험치는 개미굴보다 1.5배정도 빨리올랐고 30분두배한번으로 레벨30이되었다.

이때 내가 찍었던 스킬은 부스터1 나머지 마스터리였을것이다.

레벨30 듀어러 전직

듀어러로 전직하고나서 2+ 스킬창을 열어보았다.

치4하게 자기혼자만 쓸수있는 셀프 헤이스터, 다수 공격가능한 슬래시스톰, 단일공격스킬인 페이탈블로우가 눈에 들어왔다.

레벨30전직하고서 슬래시스톰1을 올렸고, 버섯의 성 진입했다.

몇시간이흘렀을까...

퀘스트는 모두다완료하였고 레벨33이였다.

이때 이동이느려서 헤이스터먼저 마스터하기로하였기때문에 셀프 헤이스터를 먼저 계속올렸다.

레벨33에 몬스터 카니발1을 진입하였고, 바로 스롬전(4번 목마방, 스피드업 롬바드풀소환)

레벨33인데...

생각보다 너무나 뛰어났다?

혼자서 CP1700점을 올리게된것이다...레벨고작33이

상대편 유저들도 놀라서 나에게 버그썻냐고 물어볼정도이다.

그렇게 나는 길드에서 레벨업이빨랐고, 길드원1명이 카니발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길드원들이 랭킹먹으라고 두배를 끊임없이 주었고 레벨51이 될쯤 밤이였다.

레벨51은 하루만에 올린 레벨.

#4

다음날 26일 아침에눈을뜨며 바로바로 컴퓨터 부팅~

메이플스토리를 바로 실행하여 로그온접속!

아침부터 들어와있던 길드원중 비숍이 눈에띄었고

1억남짓 남은 메소로 그 비숍에게 망둥어쩔을 제시했다.

길드원DC로 한시간에 500받고 쩔을 해주었고 나는 고마움밖에 못느꼇다...

그렇게1시간동안 두배사면서하니 4업을하여(이때 명중률 부족하진않았음) 레벨55가되었을때

비숍에게 쩔을 중단하고 나는 마왕발록 한판만하고 오겠다! 라 하였다.

듀얼마스터 전직

전직하고 3차스킬창을 열어보았다.

4개의 스킬이 존재하였는데 제일 눈에들어온것은 플래시 점프이다.

우선1개올리고 안찍은거보단 빠르지만 여전히 느린감은 있었고 그래도 안찍은거보단 더 빨리 이동할 수 있었다.

마왕발록입장하는곳에 도착!

사람들이 날보더니 헐...이런다

2일만에 레벨50넘는 신직업을 보아서일까.

어쨋든 바로바로 파티가입을하였고(이때난 페이탈블로우 레벨30)

이지발록에 입성.

이때 스텟공은 2700으로 기억한다. (영웅글라디우스 버프받고)

페이탈블로우가 팔에서 한방데미지2천이넘는 숫자를 보였고 사람들은 엄청쌔다고하였다.

5분후 발록의 피가보였을때 피는 엄청난속도로 까지기 시작했고 피가나온지 몇분안되서 바로 격파를 하였다.

내가 레벨55가되서 마왕발록을 하러간 이유는 하나다.

단일공격인 페이탈블로우가 얼마나 쌘지 알아보기 위해서.

다시 망둥어쩔하는곳으로 돌아가 쩔받기를 시작했다.

계속계속해서 나는 레벨70...

27일이후임

슬래셔 전직 !

보통 일반모험가와 전직방법이 동일하여서 전직속도가 빨랐다.

또 스킬창을열어 3+스킬들을 보았을때 가장먼저 눈에들어온것은 미러이미징.

쉐도우파트너와 비슷했으니까...

우선 1개를 올렸다.

미러이미징은 소환의돌을 사용하지않는 대신에 MP소모가 많았고 페이탈블로우16번 때리게 해주었다.

레벨71업. 블러디 스톰1개와 플라잉 어썰터1개 미러이미징1개를 올렸고

72업부턴 미러이미징2 플라잉어썰터1씩 올리게 되었다.

이렇게 올린덕에 미러이미징 데미지는 강해지고 레벨80무렵 망둥어들이 블러디스톰 1방에 원킬당했다.

그만큼 듀얼블레이드가 쌧던것일까...

이 망둥어쩔을 레벨85까지 받았고 85부턴 플라잉어썰터+스핀 조합의 몰이사냥시작됬다.

바로 푸켄사냥터..

넓디넓은맵에서 플라잉어썰터와 스핀은 엄청난 기동성을 만들었고 블러디스톰은 꾀나 강했다.

그렇게 스킬들이 레벨상승하고 더 강해지고...

어느새 레벨92로 ~

92부터 난 블루 와이번사냥에 도전하였다.

이때 난 서버랭킹3위권이였고 마을에서 블와1층격수 구한다길래

노겸 슬래셔1층한다고 재빨리말을하여 첫 블와사냥시작.

파티원들이 놀란다.

레벨92인데 너무 잘잡아서...

그렇게 시간당2업이라는 레벨업속도로 레벨108까지 무사히? 완료하였다

친구창에서 놀고있던 레벨161비숍을 불러 1:1 남둥사냥을 하였다.

슬래셔의 뛰어난 기동성으로 1층 젠은 밀리지가않았으며 피통은 어중간하였기때문에 컨트롤미스나면 비석세우기도하였다.

남둥에서 남들이 2층, 4층할때 난 레벨108부터 1층을 하였기때문에 레벨115까진 시간당2업이 가능했다

115부턴 경험치통때문에 120까지 1시간에1업.

듀얼블레이드 전직...

전직하자마자 제일먼저 써든레이드와 쏜즈이펙트2개 올렸다.

와...

정말 이렇게 폭풍간지인 광역스킬은 처음보고 감탄이 절로나왔다.

써든레이드1개찍었던지라 크리티컬 최대데미지론 15000까지 나왔던걸로 기억한다.

쏜즈이펙트의 성능은 너무나 사기적이였다.

당시 나랑같이하던 비숍이 제네시스로 부기를6만씩 데미지 주었을때 쏜즈이펙트2개올려진 버프를받고

크리티컬데미지가 10만정도 떳으니까...

레벨업할수록 쏜즈이펙트의 효과는 증폭이되고 더 빠르게 레벨업할수밖에 없었다.

왜? 머릿속엔 이미 4차스킬트리가 구성되어있기때문에...

너무나 큰 기대감에 빨리빨리 레벨업을 할 수 있었던거같았다.

비숍이랑 1:1사냥은 레벨134까지 한거같다.

쏜즈이펙트 마스터성능은 크리티컬확률35%+ 크리티컬 데미지250%+ 이였다.

그런데 한가지. 쏜즈이펙트의 효과를 제대로볼려면 크리티컬확률이 35%이하만 적용이 되었기때문에

궁수, 표창도적들은 효과를 미미하게보았고

전사, 법사, 해적은 쏜즈이펙트 버프를 너무나 환영했다.

받으면 크리율증가에 데미지2.5배나 올라가기때문...

이때 제네6만뜨던숍이 쏜즈이펙트30개짜리받으면 크리티컬18만뜬것으로 기억된다.

#5 난사의 시작, 그리고...잠재능력, 강화주문서의 패치, 7주년이벤트시작

나의 4차스킬 구성에는 쏜즈이펙트 마스터후 써든레이드를 마스터하는것이다.

레벨134부터 써든레이드 난사파티를 구성하여 레벨업을 계속 해나갓다...

레벨업속도는 역시 1:1숍이랑하는거보단 빨랐고 데미지도 계속올라가는것이 눈에 보였다.

레벨144쯤에 리버스킬릭을 제작했을것이다.
단공60%7장을 러쉬하였고 그 결과5작이라는것이...
리버스킬릭 만든당시 공107이 나왔다.

레벨152...스샷에는 7주년이벤트 아이템이보인다.
이땐 써든레이드도 마스터했기때문에 한번쓸때마다 MP980씩 소모했다.
남둥30분사냥하면 쭈쭈바300개, 팥빙수450개가량썻던걸로 기억

7주년 이벤트 단풍나무터질때 찍은 스샷이다.
새벽이라 황금단풍을 13개나 먹을수 있었던거라 생각한다.

레벨업은 계속하였고, 6월...
빅뱅패치가 다가올 무렵 레벨은 160대 중...

6월에는 월드컵경기가있었다.
그래서 경험치3배~? 4배까지 했던걸로 기억되며, 이 이벤트로 레벨169에 빅뱅패치를 맞이하였다.
이때 스텟공은 14000이며, 써든레이드 데미지13만까지 떳을것이다. (부기원킬삑)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것이 저의 빅뱅패치전 듀얼블레이드 자서전이고, 많이 생각나는 부분입니다.
저레벨때 스킬마스터리북을 판매하는사람도없어서 부기에서나오는 플라잉어썰터20북을 제외하고 모두 캐시마스터리북을 사용하였으며
올난사 사냥이라 재밌게 했던걸로 많은 추억을 가지고있는 빅뱅패치전입니다.
2011. 2.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