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1)너무 길어서 1, 2부로 나눴습니닷
후기 2)체키가 원래 필담으로 의사소통했다는 설정... 메벤에서 읽고서야 알게 된 사실이었습니다. 그제까지 모르고 있었는데, 그래서 제논 스토리에서 성별 모르겠단 스크립트 읽을 땐 "대화도 나누면서 왜 모르지" 이런 생각하고 있었음...
후기 3)원래 블랙윙 모자를 주는 역할은 원작 및 리마스터처럼 제논으로 상정했는데, 시점을 연합 결성 이전... 벨비티가 살아있을 때로 잡다보니 제논이 등장할 수가 없더군요. 그래서 데몬을 내보냈습니다.
후기 4)챕터 2는 1이랑 다르게 직업별로 만나는 인물이나 잡는 몬스터 정도에 차이를 뒀습니다. 어째 이게 더 힘든 것 같지만...
테스가 본 온갖것들 이야기해주면 재미있을것 같은뎅(300년전 전쟁하고 끼워맞춘다던가)
블랙윙하니까 프란시스 잘지네는지 궁금하네요(보고 싶다 우리의 아군...)
개인적으로 '항상 정당한 방법만 쓰고 싶었다면 기사가 됐어야지, 하지만 자네는 도적이 아닌가?' 이걸 좋아해서 '도둑이 아니라 도적이야' 보다는 '아.. 아직 아무것도 안훔쳤어' 같은걸 좋아하는데, 분위기상 좀 안맞긴 할것 같네요 ㅎㅎ
다음편 기다리는중...
프란시스는... 오르카, 구와르랑 같이 잘 지내고 있지 않을까 하네요ㅎㅎ
그 스크립트 참 좋죠... 옛날 전직 퀘스트들은 하나같이 버릴 스토리가 없으니까요...!
론도랑 올리비아ㅋㅋㅋ 원래 싸우면서 정드는 법...! 리마스터는 이자식 저자식 거리는 것도 별로고 관계가 흐지부지되서 참 별로였습니다...
후편은 다음주 중으로 나올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