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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패치] 데몬어벤져 컨셉 변경관련(능력치, 리마스터)

Ampullae
조회: 2718
2022-01-24 21:19:58


제가 생각하는 능력치 개편을 담아보았습니다. 데몬어벤져 유저분들이 이렇게 생각하는 건 아니니 그냥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용사님.


메이플스토리 업데이트가 0월 00일(월)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는 데몬어벤져 직업군의 리마스터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그간 용사 여러분들께서 주셨던 소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했습니다.


목차

■ 능력치 개편

■ 데몬어벤져 리마스터



능력치 개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 방어력

개발자의견 : 
  방어력 수치는 높으면 높을수록 적으로부터 받는 데미지가 줄어드는 형태로 설계되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방어력 수치는 사실상 의미가 없습니다. 앞으로 유저가 몬스터로부터 받는 데미지는 특수한 방어력 계산 로직에 의해 결정됩니다. 미하일 직업과 팔라딘 직업, 데몬어벤져 직업은 이러한 로직에 가장 큰 영향을 받을 것이며, 모든 보스 레이드에서 방어력은 중요한 수치로 자리 잡을 것입니다. 마법사와 도적 직업군의 보스 레이드가 상향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 공격속도

개발자의견 : 
  현재 메이플스토리 내 공격 속도는 7단계의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매우 느림 상태를 제거하고, 트랜스 상태의 공격속도(매우빠름 다음 2단계)를 추가해 8단계 구조로 재편합니다. 특정 직업군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한 능력치 패치이며, 매우 느림 상태의 경우 사실상 의미가 없는 것으로 보여 이를 수정하였습니다.


데몬어벤져 리마스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개발자의견 : 
  데몬어벤져 직업군은 여러 불합리한 구조를 가지고 있는 직업군입니다. 이는 특수스탯(hp)의 특성에 기초하고 있으며, 최근의 게임 플레이와 맞지 않는 스킬구조에 기인한 것입니다. 운영진은 최초 데몬어벤져 직업군 설계 시 "방어보다는 공격을 중요시하는 전사"이면서도 그 힘의 원천은 자신이 가지고 있던 능력이 아니라 "검은마법사의 배신으로 가족을 잃은 복수심"을 가진 싸우면 싸울수록 쌔지는 전사라는 모델을 생각했습니다. 기존의 특성은 타 직업군과 대비되는 장점이었지만, 꽤 오랜 시간 게임 플레이는 변해왔고, 운영진은 기획의도와 부합하면서도 변화하는 환경에 맞는 구조를 제시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 운영진은 '마족의 피가 복수의 힘'이라는 특수한 설정에 기초하여 패치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앞으로 데몬어벤져는 hp가 감소할수록 방어력이 극도로 감소하며, 그에 비례한 공격력이 대폭 증가합니다. 데몬어벤져는 전투를 통해 hp가 감소하며, 전투 과정에서 모든 공격은 적에게 출혈을 유발합니다. 감소한 hp와 몬스터의 피는 필드 상에 존재하며, 데미지를 입힙니다. 데몬어벤져는 자신이 분출한 피와 몬스터의 출혈로 발생한 피는 스킬을 통해 흡수하거나 피를 응축해 공격 스킬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데몬어벤져 직업군은 익시드 개방이라는 스킬을 통해서 일정한 공격 횟수를 초과할 경우 추가적인 공격속도를 얻게 됩니다. 이 공격속도는 어떠한 경로로도 다른 직업군이 얻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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