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템] 잊혀진 컨텐츠, 아이템팟의 개선 필요성.

먼저, 아이템팟의 개념

1. 몬스터의 전리품 또는 장비아이템을 먹이면 포만감이 오른다.

2. 포만감이 가득 차게 되면 잠을 자며, 잠에서 깨게 되면 성장한다.

3. 가끔 병에 걸리기도 하며, 먹이를 주지 않으면 말라 죽는다.

4. 친밀도가 높을수록 더욱 좋은 보상을 준다. 

간략히 이정도만 쓰겠습니다.

이벤트 아이템팟 생명체를 제외한

먹깨비(귤양,젬군) 는 키우기가 까다로울 뿐더러,

이벤트와 확연히 다르게 9단계까지 나누어져 있습니다.

또한 먹이를 먹으면 포만감 20이 오르지만,

잠에 들기 위한 조건인 1000을 채우기에는 50번을 먹여야 합니다.

또한 잠에 드는 시간도 아주 길며,

잠자는 시간을 짧게 만드는 아이템은 쿨타임이 있습니다.

또한 대량을 키우기에는 각종 아이템을 사용하지 못해 더욱 불편합니다.

보상 면에서는,

젬군 - 의문의 메소 주머니, 광물가방, 스패너, (날렵/광포/분노)아이템 등

귤양 - 의문의 메소 주머니, 식물가방, 갈퀴, (날렵/광포/분노)아이템 등

이지만,

현재 의문의 메소 주머니에서는 50,000메소 ~ 5,000,000메소 가 나오며,

최대치인 5,000,000 메소가 나올 확률은 아주 낮습니다.

가방류 또한 현재 시세가 폭락하였고,

날렵/광포/분노한 아이템류는 찾는 사람또한 거의 없습니다.

쓸만한 거라고는 스패너와 갈퀴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아이템팟을

성장 속도가 빠르게 하고 

좀 더 특별한 아이템이 뜬다면

버려진 요소인 아이템팟을 부활시킬 수 있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