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몬슬레이어는 '정말' '여러' '장점'들이 있지만
정말 볼 때마다 화나는 스킬 중 하나가 스탠스 100%입니다.
스탠스 100%는 메카닉에게도 있었습니다.
게다가 기동성도 꽤 괜찮았죠.
지금은 상대적으로 기동성이 떨어졌고 전체적으로 하향 탔으니까 봐 줍시다.
현실적으로 메카닉은 한눈에 봐도 무거워보이는 깡통 타고 있으니까 스탠스 100%라고 칩시다,
데몬이 무거워 보여요? 뼈가 티타늄+니켈인가?
무거워 스탠스 100%라고 칩시다, 그럼 왜 날라다니는 겁니까?
타조랑 팽귄은 날기 싫어 안 납니까? 무거워서 못 나는거지.
물론 이것때문에 화 난것은 아니고요.
모험가 전사와 아란과 베메는 4차스킬 스포 30 부어서 스탠스 90%입니다.
근데 데몬은 쌩으로 100%?
제 생각엔 데몬도 정당한 차수에 정당한 스포를 부어서 정당한 스탠스 확률을 얻거나
지금 스탠스 확률을 줄입시다.
올바른 비교는 못 되겠지만 그래도 예시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허밋 알케미스트 3차스킬 스포 20 포션 회복량, 지속시간 150%
레지스탕스(데몬 제외) 이피전시 기본 회복량 115%
감이 좀 오시는지요.
이것을 스탠스에도 적용해보겠습니다.
포션 지속시간이랑 차수 한단계 퉁 치면
알케미스트 50% : 이피전시 15% = 스탠스(프리즈스탠딩) 20레벨 스탠스 확률 70% : 데몬 스탠스 X%
단순 비례식을 적용하면 x는 21입니다.
물론 직업이 다르니까 저걸 저대로 적용하는 건 무리지만 지금 스탠스는 확실히 과도합니다.
하향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