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가 엄청 바뀌긴 했음
옛날에는 빡세게 파밍을 하는게 좋은 사람들만 와서 보스 거래 거의 없고 펜살부터 오지게 파밍하고 그걸로 카루타 파티 맺어서 잡아보고 그걸로 또 파밍해서 스데미 잡아보고
이 과정이 지금처럼 빠르지도 않았고 쉽지도 않았지만 그걸 즐기는 사람들만이 리부트에 있었음
그리고 환불 사태 이후로 유저들의 개선요구를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저자세 운영진들은 리부트 버프를 엄청 해줌.
근데 리부트 개선은 되었는데 본섭 놈들은 템값 때문에 개선을 받기가 참 어렵고 애매했었고 리부트 버프가 5만큼 되면 본섭 버프는 2,3 정도 되는데 리부트는 그 개선도 같이 받아서 결국 리부트는 7,8만큼 개선되는 거였음.
그러다보니 리부트가 훨씬 어려웠던 서버에서 갑자기 본섭을 할 이유가 없는 장점이 많은 서버가 되어버렸지.
그리고 리부트의 파밍의 어려움을 다양한 이벤트와 개선을 통해서 파밍의 어려움이 엄청 낮아지면서 진입장벽도 낮아졌어.
메이플이라는 게임이 쉬워지고 리부트 서버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지면서 리부트가 엄청 쉬워져버린 거지.
그러다보니 본섭에서 많은 사람들이 넘어왔고 사실 이 사람들은 파밍이라거나 리부트 서버의 취지라거나 이런 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아니었어
그 전에도 물론 보스쩔이 없던 것은 아니지만 본섭이 유입되면서 편하고 효율적으로 보스를 사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또 그 가격을 보고 팔려는 사람들이나 그렇게 보스를 사 먹고 이제는 팔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지.
그래서 지금의 리부트가 되어버렸고 자기들 유저 전부 빼앗기던 본섭의 분노가 심화되다가 결국 이번 리부트 멸망이 발생한거지...
나는 개선이 되기 전 리부트를 했던 입장에서 그 때 게임이 참 재미있었는데 많이 변질된 것 같아서 그리고 그 결과 결국 서버가 망해버리게 되어서 너무 아쉽다....
솔직히 리부트 원주민으로서 잘 살고 있었는데 이 땅에 젖과 꿀이 흐른다는 외부 침입자들이 쳐들어오고 원주민들도 물질에 오염되고 또 다른 외부의 적과 싸우다가 땅이 전부 황폐화되버린 것이지...
근데 리부트 개선 사항들이 그 때 당시 정말 필요했던 사항들이라고 나는 생각해.
최종뎀이라거나 자석펫이라거나 물떡 메소 판매라거나...
그런데 이런 거 외에도 다른 개선사항들을 너무 많이 받았고
운영진들은 무능력해서 서버 밸런스 생각을 못 했던게 문제지...
결국 운영진 문제인데 유저들끼리 싸울 필요는 없는 것 같다
1) 리부트는 환불 사태 이후 리부트 개선+메이플 자체 개선을 통해서 파밍의 난이도, 진입장벽이 엄청 낮아짐
2) 리부트 서버의 취지가 마음에 드는 것이 아닌 메이플을 효율적으로 하려는 사람들이 많이 유입되며 리부트 서버의 의미가 많이 변하고 그 결과 보팔이 등이 성행
3) 결국 리퐁->리부트 멸망... 그 과정에서 조율을 제대로 하지 못한 무능력한 운영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