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섭과 리부트를 모두 즐겨본 유저로 이번 패치 정말 할 맛 안난다.
리부트를 했던 이유는 솔직히 말해서 무과금으로 즐기기 위해서 였다.
현재 패치 방향을 보면 한참 잘못 돼도 잘못 되었다.
현재 큐브 사태 터졌을 때,
운영진들 하도 욕먹으니 화나서 무작정
큐브 삭제 섣불리 해버린 것 같다.
본섭 유저들 다시 붙잡으려 했으면,
큐브삭제나 리부트 메소 삭제가 아니었다.
보상도 충분히 세르니움 진입 전 유저와 후의 유저도 나눠서 해줘야 했고,
이번에 준 보상 기간화도 없애는게 맞았다.
1. 큐브 가격 대폭 완화.
큐브 가격 솔직히 보면 이건 리부트 유저들도 비싸다고 충분히 공감한다.
레큐를 삭제 하고 블큐로 통일후에 1셋에 1500에서 3000원 선으로 낮춰 줬어도 됐었다.
2. 큐브 확률을 상향 혹은 잡옵 삭제
큐브 돌려보면 알거다 쓸모없는 공격시~ 혹은 방어력, MP등 사용하지 않는 옵션을 삭제 해줬어도 됐다.
아니면 특정 부위에만 나오던 옵션으로 대체하여 넣어 줬으면 됐다.
딱 위 두 가지만 빠르게 적용시켜 주고 천천히 패치 방향성을 잡았어도
충분히 유저들 분노도 완화가 되었을 것이다.
본인들 매출이 좀 적어지더라도 이렇게까지 극단적으로 갔을 이유가 있나 싶고.
리부트 유저들도 본섭 유저들도 서로 뭐니 조롱 할 필요도 없다.
애초부터 리부트와 본섭은 다른 게임이라 봐도 무방했다.
리부트도 파밍 난이도 완화 해줄 필요가 있다.
신규 유저들이 드메를 맞추기도 빡세고,
칠흑이나 여러가지 상위 보스템 먹기가 힘들다고 들었다.
리부트도 드랍률을 좀 더 높여 주거나
주간 보스를 매주 2번 트라이 가능하게 해주거나 했어야 했다.
사실 리부트와 본섭 큰 차이는 재화 및 템 수급이 가장 크다.
리부트에 비해 본섭이 유리한 점을 리부트에 완화하거나,
본섭에 비해 리부트가 유리한 점을 본섭에서 완화를 해주거나 했으면 양쪽 유저도 크게 반발도 없을 것이었음.
앞으로의 패치 방향성이 예측도 안간다.
서로 욕하지말고 서로 게임하면서 힘든 부분 전부는 모르겠지마는
본섭유저도 리부트 해보면 안다 뭐가 힘든지,
반대 입장도 마찬가지다.
리부트도 본섭도 서로 다른 방향으로 패치를 진행 했어야 하는데
운영진이 못난게 맞고 너무 주먹구구식으로한다.
메이플에 애정을 갖고 하는 사람이 자꾸 싸우니 답답해서 적어봤다.
평소에 글도 안 적고 눈팅하면서 팁 얻어가는 용도로 인벤 접속하고 그랬는데
너무 씁쓸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