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 심심해서쓰는 22년에 가엔슬 2인가려다 검마가게된 이야기

카가엔슬 2인가려구 고확써서 사람을 구하는데
이분이 나한테 되게 좋은사람이었던게 진힐라도 2인으로 같이 가자고 하고 검마파티 제안도 해주심

검마는 한번도 못가봤고 진힐라는 오라셔틀로만 가봐서
약속한날짜까지 열심히 연습함 잘하고싶었고 민폐끼치고싶지않았어서
검마는 혼자 들어가도 연습 못하니깐 영상 반복시청해서 익숙해지려고했고
진힐라는 연습이 되니깐
검마가는날 당일까지도 진힐라 연습모드 개빡시게하고
검마연습이랑 찐모드하려고 디코를 들감

나는 이때알암음 연습모드가 모든보스통합 20회제한인걸
내딴엔 열심히하려고한게 파티원한테 민폐아닌민폐를 끼치게됐고
그날 결국 검마는 연습모드없이 찐모드 바로들어가서 3페에서 발밑에있어야한다 숙이고있지마라 얘기 계속들어가며 깨긴깸
존나 무거운 통나무였음 물많이먹은
영상 많이봐서 아는얘긴데 밀격에 데카나가고 감자랑 사선같이오고이러몁 지레겁먹게됨 사실 이건 지금도무서움

난 다 초행인줄알았는데 나처럼  근데 막상 가보니까 나만 못했음
좀 미안한마음이 있어서 보상 그때 사다리타기엿는데 안끼겠다고했는데도 그 고마운분이 다같이 공평하게 분배하자고했는디 결국 두번째달에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