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하게 말해서 처음 리부트한거?
돈안써도 게임 플레이에 지장없고 교환불가여도 혼자 열심히하면 해도 되는 재미가 있었음.
언제 부터인지 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매그 뱃지에 추옵붙을때부터 했음
처음 메이플도 잘 모르고 시작할땐 길드 들어가서 길마님이 카루타 겁나 힘들게 잡아줘서 4카도 먹었고 앱솔이 최종일때 작도 주흔이고 에디고 그런거 없이 간단하게 해도 될 수준이었다
일반섭 할때는 내가 하면 안되고 경매장 가서 토드할꺼 사서 봐야되고 시세 봐야하고
고렙템 살때는 이게 무슨 주문서 작인지 적당한 가격인지 메소 대비 현찰가가 더 효율적인지 고려할게 너무 많았는데 리부트는 그런게 없어서 좋았어
나름 동아에서 코젬먹으려고 자살플도 해봤고 노스데 파티격하는것도 재밌었다.
레헬른에서 닭잡고 있으면 가끔가다 뜨는 물떡 로얄에 팔아먹기도 해봤고... 그땐 아케인은 생각도 못했지
피방가서 채집도 해보고, 길드원들 앱솔맞추라고 노스데도 먹여주고
학교다니면서 진짜 조금씩 짬짬이하고, 중간에 쉬기도하고 그러다 이벤트샵 물떡 판매때부터
취준이라는 핑계로 시간갈아넣고 재핵하면서 지금은 주텟5만 언저리까지 하다가 메소1/5 패치로 접었는데
조금 억울하긴 하더라 난 팔아본적도 사먹어 본적도 없고(먹자는 주고 받았음 길드에서) 물떡은 로얄에 팔긴 했지만...
쌀먹충 소리들으니까 억울하긴 하더라 그래도 그러려니 했지
인벤을 들어오면 안됬는데 괜히 와서...싸잡아 욕먹히니까 화나서 흑화도 좀 하고....
그래도 꾸준히 패치나 라방보면서 혹시나....정말 혹시라도 조금은 다시 할만하게 바꿔주지 않을까 했는데
일반섭화 ㅋㅋㅋㅋ 아니 보여준 지표를 토대로 결정한거면 그냥 최종뎀없애고 피통도 같이 줄이면 되는거 아니냐??
이제 또 주흔작 하고 에디작하고 경매장 시세보면서 머리아프게 효율 생각해야하고 이짓거리 못하겠음....
씨발 그래 맞아 자석펫 14만원 이게 ㅈ같아서 복귀 안할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