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늘 자주 시켜먹던 맛집에
오리지널 돈까스+냉모밀 주문함
근데 도착하니깐 냉모밀 육수는 70%가 증발한 상태
+ 돈까스 반이 젖음 + 밥,야채가 엉망이되서 옴
순간 빡치긴했지만 당황스러워서 가게 전화해서 상황설명
요즘은 키오스크? 암튼 그 기계에 요기요나 배민 주문 들어오면
이고객이 우리집에 몇번 주문했는지 뜬다고 함
그래서 그런지 사장님이 죄송하다면서 새로 돈까스+냉모밀을 보내주심
근데 알고보니 라이더분이 대문에 걸려서 넘어지신거였고
그래서 음식이 그렇게 된거였음
가게 사장님한테 크게 따지진않았지만 뭔가 라이더분이랑 다 죄송했음
나도 얼마전에 크게 다쳤어서 그런지 라이더분이 걱정됐음
다행히 전화해보니 크게 다치시진 않으셨지만 넘어지셨을때
순간 30초가량 멍타셨다고 함
그래도 한시름 덜으며 별점만점 리뷰+맛있게 식사함
(냉모밀2개 먹음 개꿀)
역시 뱀의해... 위험한해라 항상 조심해야 함
오늘 함 먹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