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아얼핏 보면 주황버섯과 비슷해 보이기도 하지만 훨씬 작은 몸집을 가지고 있으며, 주황버섯에 비해 얼굴도 훨씬 심술궂게 생겼다.
버섯의 포자를 퍼뜨리고 다니는데, 스포아야말로 메이플 월드에 버섯 몬스터가 늘어나는 주요 원인이기도 하다.
주황버섯메이플 아일랜드와 빅토리아 아일랜드 전역에서 볼 수 있는 버섯 몬스터이다.
간혹 남의 집에 몰래 숨어들어가 집에 있는 음식들을 먹어치워 매우 강력한 머쉬맘으로 변하기도 한다.
초록버섯탁한 녹색의 갓을 지닌 버섯 몬스터이다.
작은 독버섯들의 변화된 형태의 버섯으로 독에 대한 면역력을 가지고 있다.
공사장이나 던전 입구 근처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아무리 배가 고파도 독버섯일 가능성이 높으니 먹지는 말도록 하자.
파란버섯푸른빛의 갓을 지닌 버섯 몬스터이다.
버섯 몬스터 중에서도 유난히 뚱뚱해 보이는 외형을 가지고 있다.
흔하디 흔한 버섯 몬스터 중에 드물게 만나기 힘든 편에 속한다.
하지만 헤네시스 주변을 잘 찾아보면 파란버섯들이 가득 살고 있는 파란버섯의 숲에 갈 수 있기도 하다.
가끔씩 금을 내놓기도 하여 모험자들을 풍요롭게 만들어 준다.
뿔버섯 뿔이 돋아 있는 갓을 가진 버섯 몬스터이다.
지하던전이나 나무던전 등 빛이 잘 들지 않는 곳에서 쉽게 볼 수 있다.
초록버섯이 오랫동안 빛을 받지 못하면, 독은 사라지고 대신 뿔이 돋는다고 한다.
하지만 몸 속의 독이 완전히 사라진 것은 아니니, 던전 안을 헤메다가 식량이 떨어졌다 해도 뿔버섯을 먹는 일은 없도록 하자.
좀비버섯모험자들에게 쓰러진 버섯들을 모아 죽은 자의 부적을 붙여 다시 살려낸 버섯 몬스터이다.
누가, 왜 그런 짓을 했는지는 알 수 없다.
공격, 방어, 속도가 모두 좋지만 빛에 아주 약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머쉬맘
매우 거대한 버섯 몬스터.
모든 버섯 몬스터들의 어머니와 같은 존재로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수많은 버섯들은 모두 이 버섯의 포자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눈을 번뜩이며 육중한 몸으로 높이 점프하여 주변의 땅을 뒤 흔드는 전체 공격을 하는 위험한 몬스터이지만, 빅토리아 아일랜드의 생태계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으므로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학자도 간혹 있다고 한다.
헤네시스 근처 숨겨진 장소에서 작은 버섯들과 함께 가끔 목격되고 있다.
솔잎
솔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