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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피아노 악기로 인한 층간소음

알레띠짱
조회: 396
2024-03-13 01:40:18

먼저 글 쓰기에 앞서 제 어머니는 불면증을 앓고 계십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 맞벌이 하시느라 아침에도 잠을 주무시는데 아랫집에서 피아노를 쳐서 시끄럽다고 얘기를 종종 들었습니다. 저는 최근 군대를 다녀오고 평소 대학교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잘 몰랐지만 이번에 집에 있게 되었는데 어머니 말씀으론 평소에도 발 쿵쿵대는 소리 등 아이가 뛰는 소리가 시끄럽게 들려 온다 하셨습니다. 아랫집에는 초등학생 남아와 아직 유치원에 가지않는 듯한 여아가 있습니다.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피아노 소리가 아랫집에서 오전 8시에서 오후 3시 사이에 자주 들려와서 시끄럽다고 어머니께서
관리사무소에 건의를 했지만 아랫집은 여전히 피아노를 그 시간대에 쳤고, 하도 화가 나서 아랫집에 내려가서
말을 했습니다. 문을 열고 나온건 세대 아버님?이신데  피아노 소리가 시끄럽고 
위로 다 울린다고 말씀 드리니까 
처음엔 낮시간대인데.. 이러시더니 어이가없어서 소리가 다들린다고 시끄럽다고 말씀드리니까 어디서 오셨냐고 하시길래
윗집에서 왔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고 잠잠해 지긴 했는데 앞으로 또 소음이 발생하면 데시벨을 측정해서 신고를 하는게 좋을까요? 관리사무소에선 대처가 미흡한거 같습니다. 처음엔 아랫집과 어머니가 대화로 잘 얘기 했지만 전혀 나아지는 상황이 없어서 뭔가 특단의 조치를 대비하는게 좋을거 같아서요. 25층짜리 아파트에서 피아노를 치는거 자체가 어이가없고 법률에도 악기로 소음을 유발하는 층간소음은 데시벨 규정에 따라 처벌이나 조치가 가능하다고 나와 있습니다.
웬만하면 조용히 
처리를 하는 성격이지만 지속적인 건의에도 나아지지 않는 아랫집의 태도와 행동에 저도 화가 나네요
피아노 소리는 2년정도 들렸다고 어머니께서 말씀해 주셨습니다. 


대체 왜 공동주택인 아파트에서 방음장치나 부스도 없이 악기를 오전8시~ 오후 3시에 연주 하는걸까요?
정말 이해가 안 갑니다. 아침에 항상 피아노 소리가 들려요.

Lv7 알레띠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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