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8년.....
글쓴이는 당시 9살 이였음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때 카이저로 처음 시작했음
그때 길드 들어가려고 했는데 길마가 나이를 물어봐서 9살이라고 답했더니
길마가 당황하면서 나이 어리다고 컷 당했던 기억이 있음
암튼 그때는 진짜 아무것도 모른 상태로 해서 테라버닝도 안 쓰고 200렙을 달성함;;
그때는 목표가 뭐였냐면.....
바로 '하드 윌'
이유는 단순히 '브금' 이 좋아서
그래서 달성 했냐고?
당연히 X
그것도 환불사태 때문에....
사실 그때 당시에는 환불이 뭔지 정확히 몰랐음
오히려 사과 보상 주는거 보고 행복했던 기억이.....
심지어 18주년 이벤트 훈장까지 있었는데!!!
하지만 문제는 바로 심볼값
그때 235렙이였는데 포스가 200이상 차이가 나버림....
결국 현타가 와서 1차 계삭
그 후 2023년...........
모험가 리마스터 이벤트로 복귀
당시 본캐는 바이퍼
그때는 중1이라서 할거는 다 찾아보고 잘 했음
그때 처음으로 '해방' 을 목표로 잡음
그리고 부캐도 만들었는데...
그때도 카이저함
사실 저번에 미련이 너무 남아서 나중에는 본캐로 만들겠다는 의지와 함깨.....
당시 바이퍼의 스팩
좋은데요~
그리고 2번째 계삭
계삭을 한 이유는 아주 어이가 없는데
당시 좋아하는 여자애한테 버스 옆에 앉아도 되냐고 물어봤다가
개소리 하지 말라는 소리 듣고 현타와서 삭제함ㅋㅋㅋㅋ
하
그리고 드리머 이벤트때 또 바이퍼로 복귀함
다행이도 1000만 투력까지 안정적으로 달성
그리고 넥스트 이벤트때....
또또 카이저 생성
이때는 걍 무조건 본캐로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함
전성기 3000만 투력 달성
그리고 급 현타
이유는 간단함
걍 ㅈㄴ 지루했음
아직도 그 선택을 후회함
결국 찾아온 6월 18일
오른쪽이 6월 19일
급하게 사온 4억짜리 쓰레기 무기 말고는 모든것이 날라감
전투력은 3400만->1400만
후회하기에는 너무 늦었음....
그래도 키운게 아까워서 꾸역꾸역 보스를 돌고 있던 어느날.....
제네시스 패스 등장
당시 스펙이 진짜 개 똥이였던 나는 저걸 보고 살짝 고민함
흠 6인까지 도전 가능하면 전부 날먹 가능인데.....걍 사고 날먹이나 할까?
6인 파티는 상당히 좋아보였으나
보스는 솔플만 해야하는 고집이 있어서 걍 포기하려고 했음
하지만 저 당시에는 방어구가 없었던 탓 일까
아케인 방어구를 착용하니 전투력은 금방 상승했고
이 개쩌는 무기가 막타를 쳐서...
전투력 3600만까지 복구
이때부터 생각이 조금씩 바뀜
이때 이후로는 솔플도 ㅈ밥 같아서 걍 구매함
그리고 현재 전투력
다시봐도 1000만 전투력을 뭐 하면서 올렸는지 기억이 안 남
사실상 이때부턴 검밑솔도 어느정도 ㅈ밥
그리고 오늘.....
7년만에 해방
돈도 지금까지 15만원 이하로 쓴듯
사실 해방이 쉬워지니깐 좀 허무함
솔직히 예전에는 해방하면 서버에 알림도 갔었고...
뭔가 대단한거 한거 같고...
인벤 10추도 프리패스 였는데...
솔~~~직히 같은 직업을 3번이나 할 정도로 좋아하고
7년동안 계삭을 2번이나 했지만 또 복귀하는 낭만도 충분한데
10추 보내줘
이따가 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