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챌린져스 서버를 재밌게 즐기고 있는 유저입니다.
원래 테스트서버에는 관심 없이 살다가 방송인분들 벨로나 하시는거보고 너무 재밌어 보여서 바로 설치해서 깎아 왔습니다.
직업은 아델, 레벨은 287, 헥환은 4.88입니다.
패턴 파훼 및 생존에 집중한 영상입니다.
영상 참고하셔서 클리어에 도움 되시면 좋겠습니다. 다음 글은 벨로나 공략 및 상황별 팁 정리로 오겠습니다.
https://youtu.be/SjHymrZkjiw?si=6Vk6RU6RribGMxDN

17분 32초 걸렸습니다.
극딜 잔여딜도 많이 남았고, 2페에서는 바인드 극딜을 하지 않은데다가 넉넉하게 1극 + 평딜을 더 할 수 있으니, 최소컷은 훨씬 더 낮아질거라고 생각합니다. (4.3 분도 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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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6.3 정도로 쳤을 때 딜찍 느낌이 나서, 최대한 깎아보면 얼마까지 클리어가 되려나 싶어 템을 빼고 헥환을 맞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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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및 헥환 점검
1. 테섭기준 챌섭이라 버프는 플래티넘 버프
2. 길스도 없기에 도핑도 길스 제외 했습니다. (유니온 같은 경우 챌섭에서도 연모에선 쓸 수 있어서 그냥 뒀습니다.)
3. 환산을 낮추기 위해 끼고 있던 장비 + 결계를 벗었습니다. 챌린져스 서버에서는 결계가 안되더라고요.
4. 마라벨은 코디 보고 싶어서 꼈는데, 프리셋에 껴서 전투복 효과는 받지 않았습니다.
5. 챌섭 사양으로 맞춘 전투력과 헥환입니다. 4.88이 나옵니다.
환산에서의 전투력은 1억 3426만, 챌섭은 1억 3463만.
오른쪽 테스트 챌린져스 서버 기준 전투력이 살짝 더 높은데, 이건 제가 레벨업(286>287)을 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최종적으로 380보스 기준 헥환은 4.88로 잡았습니다.
저는 조각을 12000개 정도 사용해서 극딜량이 동일 환산 대비 높게 나올 수 있습니다. 이 점 고려해주세요.
마지막 극딜까지 하고 클리어 직전 2분 28초가 남았습니다. 총 17분 32초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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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 개선해야할 점
이번 보스 같은 경우에는 억지로 피를 깎는 맵 패턴, 짤 패턴 없이 정직하게 보스랑 치고 받는 느낌이 났습니다. 다른거 신경쓸 거 없이 오롯이 보스만 신경쓰면 되는 보스였습니다.
근데 아무래도 데카시스템이 1피격 1데카 수준이라 회복이 되는 것을 감안해도 한대 한대 심리적 압박이 엄청납니다. 1페 입장해서 4~5분대에 2대씩 맞고 리트한게 한 두번이 아니었어요. (2페 진입전에 최대한 많이 가져가야됨.)
그리고 피격할 때 마다 벨로나 얼굴이 자꾸 나와서 다음 패턴을 가립니다. 벨로나 특성 상 패턴 중에 연격기를 쓰는데 첫타 맞으면 뇌정지 + 연속기 + 화면 안보임으로 데카 2~3개씩 갈릴때가 자주 나옵니다.
대신 이번 보스는 피에 대한 압박은 없었습니다. 이지라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보라색 패턴은 다 맞으면서 파운틴 빨고 중간에서 말뚝딜 느낌으로 해도 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평딜도 의외로 계속 넣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아델이라 짧쿨기로 I ㅡ X 는 씹으면서 할 때도 많은데, 이건 평타한대 안 넣고 피하면서 해도 크게 지장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당연히 짧쿨기 보유직업은 유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벨로나 굉장히 재밌습니다. 그리고 모션이 엄청나게 공들인게 티가 납니다. 패턴 하나하나 심지어 짤패턴까지도 다 역동감이 넘칩니다.
이때까지 늘 둥실둥실 텔포 원툴이었던 수많은 메이플 보스들 사이에 두발로 걷고 뛰는 보스가 생겼다는 것만으로도 완전히 다른 게임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근데 이렇게 그대로 나오면 유저들 80%는 제네시스 패스 플러스 코인 못 받습니다.
테스트 환경이 만큼, 고쳐야 하는 부분들이 너무 많이 보였습니다.
1. 벨로나 화면 가리기
위에서 언급한 대로, 벨로나 즉사 패턴 피격 시 벨로나 얼굴이 확 튀어나옵니다.
문제는 벨로나 특성 상 연격기가 많은데, 화면이 가려지면 그 다음 패턴이 무엇인지 (특히 1페 I ㅡ X) 안 보여서 연속으로 데카가 나갑니다.
표정이 점점 굳어가는 디테일한 연출은 너무 좋고 맘에 들지만, 트라이를 위해서는 on/off 기능이 있으면 어떨까 생각합니다.
2. 2페이즈 핀볼
트라이 유저들 사이에서 악명 높은 패턴입니다. 수 없이 트라이하면서 봤지만, 규칙성 없는 완전한 랜덤입니다. 그나마 규칙이 있다면 튕긴 다음 유저를 추적한다는 것 정도인데 이게 오히려 난이도를 높여버립니다.
무적기 없으면 기도해야 되는데, '안 맞게 해주세요'가 아니라 '제발 한 대만 맞고 끝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해야되는 말도 안되는 패턴입니다.
패턴 속도를 낮추어서 보고 반응 할 수 있게 하거나, 패턴 시작 위치를 중앙에서 하는게 아닌 밖에서 들어오게 해서 유저가 피할 수 있는 각도를 만들 여유를 줘야할 거 같습니다.
3. 광폭화 패턴 가시성
게이지가 꽉 차게되면 랜덤하게 맵에 문양이 생성됩니다. 맵에 생성되는 '문양' 3개가 모이면 광폭화 패턴이 시작되는데, 시작 될때의 가시성이 너무 안좋습니다.
위의 사진 속에는 총 3개의 문양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구분이 힘들 정도로 패턴이 안보입니다.
물론 자세히 보면 가장 왼쪽은 검손잡이, 중앙은 외날도끼, 오른쪽은 회오리인 것이 보이지만, 실제 게임상에서는 암흑이 끝난 뒤 2~3초 만에 다음패턴이 발현되기에 문양구분 + 문양에 칼모양 + 이동까지 연결되는게 쉽지도 않습니다. 게다가 아델이라 중간 중간에 저렇게 에테르가 나오는데, 저거도 아예 가려버리면 답이 없을때가 있습니다.
벨로나는 문양별로 다른 패턴을 사용해서 패턴 파훼법이 다른데, 가시성이 안좋아도 너무 안좋습니다.
심지어 벨로나 스스로가 문양을 가려서 어떤 문양이 생성되었는지 안보이게 합니다. 지금은 벨로나가 회오리문양을 아슬아슬하게 가리지 않지만, 위치에 따라 회오리를 가린상태에서 첫패턴이 회오리 문양이라면 꼼짝없이 맞아야합니다.
광폭화 패턴이 시작되면 문양이 모든 이펙트와 보스, 캐릭터보다 가장 앞에 그리고 선명하게 출력되도록 고쳐야 합니다.
이 외에도 1페이즈 I ㅡ X 처럼 반응하기 어려운 빠른 패턴이나, 2페이즈 오른쪽 테두리 공격 기둥 가시성처럼 고쳐야할 부분들이 있지만, 위에 3가지는 제가 느낀 가장 불쾌한 요소였습니다.
마무리
어제 저녁에 시작해서 새벽까지 트라이 했는데, 어제는 테섭에서 아델이 '리스토어'라는 극딜 버프스킬을 쓰면 포션을 먹는데도 마나가 0이 되어버리는 요상한 버그가 있어서 극딜을 못 넣어 깨지 못했다가, 오늘 다시 트라이 해보니 버그가 고쳐져서 잡혔습니다.
총 연습시간은 어제 새벽까지해서 6~7시간 정도 걸린 것 같네요. 진짜 역대급으로 어렵고 재밌는 보스였습니다.
정말 답도 없는 패턴이나 불합리한 점들만 잘 개선해서 나오면 정말 메이플 보스는 벨로나 전과 후로 나뉜다라고 호들갑을 다 떨고 싶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짜증나서 포기하고 싶은데, 뭔가 될 거 같은 간질간질한 느낌이 자꾸 들어서 계속 붙들게 되는 그런 보스였습니다.
테섭 기간 끝나면 너프 돼서 들어올 거 같으니까 역대급 난이도의 메이플 보스를 즐겨보고 싶으신 분들은 테스트 서버 한번 맛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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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줄 요약
1. 벨로나 테섭기준 4.88로 깎아옴. 2페에서 패턴 파훼 위주 플레이라 최소컷은 훨씬 낮아질 수 있을거 같음
2. 불합리한 패턴들 고쳐야할 점이 많음
3. 그거 다 감안해도 역대급으로 재밌는 보스긴 함. 매주 보스돌이로 돌라고 하면 못 돌거 같음.
+ 이제 다 잡았으니까 팁이나 공략을 정리해볼까 하는데 궁금한 점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시면 그것도 고려해서 정리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