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사실 인게임에서 정보는 충분히 제공 해줌

괜히 조사팀 리더가 처음 줍는 슬링어가 있거나 하면 훈수 계속 두는게 아니고,

괜히 빻빻이가 처음으로 걸린 상태이상 있으면 훈수두는게 아니에요

상위 처음 진입할 때 2기단 빡빡이 아조씨가 공격주 주면서

이런 튜토리얼 팝업도 같이 뜸

이거 냅다 스킵 안하고 읽어봤으면

장비스킬을 장식품으로 뭘 어떻게 조합해야 최적인지는 모를지언정,

장식품 어떻게 꽂는지조차도 모르진 않겠죠?

이런식으로 새 기능이 열릴 때 마다 팝업이 충실하게 뜹니다.

새 기능을 활용 하고 안하고는 본인 선택이지만,

새 기능을 알려주지도 않고 그냥 오픈되는건 아니라는 얘기임

심지어 넘어갔던 거 다시 읽을 수도 있어요

어떻게 다시 읽는지를 인게임에서 안알려줘서 그렇지

메뉴 세번째 정보탭에 플레이가이드 누르면 확인 가능함

위처럼 직접적으로 알려주는 것 말고도 컷신에서도

펑펑호두 줍줍

히힣 발싸!

소경직 발생

이런거라던가,

도스쟈그라스 먹방하는 안쟈나프를 슬링어를 바닥에 쏴서 유인하고

낙석 떨구는것도 보여줘요

그 외에도 쥬라토도스전때 쐐기벌레 타고 입체기동 하는거 보여주고

낙석으로서의 기능은 없는수준이지만 라도발킨전때 낙석포인트 보여주고

(지혼자 나자빠지는 라도발킨이 유우머 포인트)

익룡이 울어대니 층간소음에 빡친 디아블로스가 튀어나오는 등

간접적으로 알려주는게 있는데,

문제는 간접적으로 알려주니까 모르는 사람이 보면 걍 연출인줄 암

설명이 불친절한 게임 맞는데,

꼰머마냥 니가 다 알아내렴ㅎ 하면서 다 안알려주는건 또 아님

알려줄건 충분히 알려 줬는데 안보니까 문제인거고.

새 기능이 열릴때마다 스킵을 못하고 강제로 새 기능을 1회 실시해야 한다던지

하면서 안볼 수가 없게 만들면 그건 그거대로 불만이 생길거구요

맹도견 게임마냥 다음, 다음, 넘어가기, 넘어가기 누르면서 쫒아가기만 하면

만사해결되는 그런거보다야 이런게 훨씬 낫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