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턴
본인: 수면 나이프, 넬기 올체이서p
상대: 수면 나이프, 가루크 하이포이즌
결과: 양쪽 몬스터 둘 다 내수면 ㅋㅋㅋㅋ
서로 생각하는 거 똑같음 ㅋㅋㅋㅋ
2턴
본인: 청전주로 스왑 풀 볼티지 + 쓰담쓰담
상대: 신멸인으로 스왑 브레이브 플레임 + 쓰담쓰담
2턴도 생각 똑같음 ㅋㅋㅋㅋ
3턴
본인: 마비덫(파워), 넬기 파워(평타)
상대: 마비 나이프, 신멸인 참열인
결과: 넬기 내마비 ㅋㅋㅋㅋㅋ, 신멸인 덫에 걸림.
2턴까지 서로 생각하는 거 완전 똑같다가, 3턴째에 본인이 씽크빅으로 엿맥임 ㅋㅋㅋㅋ.
아, 누가 넬기에 내수면, 내마비 같이 박아두냐고 ㅋㅋㅋㅋ
상대도 분명 넬기로 스왑하겠다 까지는 예상한 거 같은데, 내수면, 내마비 둘 다 박는건 나만 하지 ㅋㅋ.
디노발드 스왑 안 한건 한 번 꼰 거 같은데, 가루크 내수면이랑 하이포이즌까지 감안해서 마비덫을 깔아둔 본인의 승리.
이후, 서로 1라이프 남은 상태로 치열하게 머리 굴리다가 13턴쯤에 본인이 겨우 승리.
하, 진짜 PvP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정이 있음. 존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