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오랜만에 시참하려니 트위치 720 ㅂㄷㅂㄷ avi

그나마 시청자 좀 있고 이런저런 기기빨로

어떻게서든 화질 올리는 안하꼬들은 좀 덜한편인데

모넌 시참은 보통해서 10명이 볼까말까한 극하꼬 분들이 대부분임

그러다보니 화질이 내려가다 못해

뭉개지는 그래픽에 짖눌려서

스트리머 눈코잎이 안보일 정도가 대다수 ㅂㄷㅂㄷ

그래서 걍 소재대비 25분 괴이퀘 컬이나 할겸,

101퀘 111퀘 25분 퀘복사나 할겸

구조 위주로 시간이나 때우고 있는데

월드와이드 또는 같은언어의 집구에서의 장시간 플레이랑

시참에서의 소통의 플레이는 느낌상 많이 다르거든

월드때까지는 그래도 16인이라는 인원수 덕분에 +

맘타 베히 레셴 무페토 등등 코옵스러운 몹들 덕분에

트위치는 아예 근처도 안가고 그랫는디

라이즈는 구구작부터 이어저온 즈언통이라지만

한번 그 맛을 봐버린 사람들은

고대종이든 뭐든 편의에 중독될수밖에 ㅋㅋ

그렇다고 길드카드 코옵에도 버거워서 낑낑대는

스위치 현실반영 때문에라도 맘타급 파티몹은 꿈에도 못꾼다지만

고구마지우스 옛몹을 무페토스럽게 꾸며주면 어떨까싶기도 ㅋㅋ

하다못해 스토리즈 맘타로트 급이여도 되는데말이지

꼭 4인 전용 몹이 아니여도 되니까

스토리즈 정도로 담백하게만 나와줘도

지금처럼 괴이퀘만 처다볼 필요는 없어질터인데...

월드 뿐만아니라 구작에서는 굳이 꼭 한종류가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이벤트라던지 여기저기 돌아다닐 퀘가,

놀이터스러운 여러퀘들이 존재했음

최소한 냥타라던지 다른 방향성 정도는 존재했는데

라이즈 썬브는 그 다양성이

오로지 헌터의 육성으로만 올인된게 아닐까싶다

더군다나 닌텐도와의 구작급 콜라보는 어디가고

스즈키식 짝퉁 길퀘작 씹던거 또 씹으려니 ㅋㅋㅋㅋ

그나마 썬브와서 좀 덜해진거지 머머리가 지휘봉 잡았을땐

야행으로 시작해서 야행으로 끝났으니 더 암담할 수밖에

아무튼 그러다보니 예전처럼 더 많은 인원수가,

다양한 퀘를 픽해주는 곳을 찾게되는데

그게 바로 라이즈 초창기부터 세기말까지의 시참이었음

그게 썬브 넘어와서도 쭈욱 이어저오고 있는건데

트위치 720 이후부터는 좀 뭔가 아니다 싶을때가 좀 있음

그게 썬브 세기말의 컨텐츠 보릿고개에 맞물려서

더 그렇게 느끼는건지도 모르지만

어쨋든간에 할깸들 나오려면 11월초 여야하고

10월에는 그닥 땡기는 신작도 없고해서

결국 또 돌아돌아 모넌만 부여잡는 나날이 계속되고 있는데

시참하려다 트위치까지 저러니까

가을타는것도 아니고 뭔가 쓸쓸하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