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자꾸 죽어서 힘들다면 '근성' 스킬을 가져가보는게 어떨까?

근성: 일정 피 이상 (약 50정도?) 있을 때 죽는 데미지가 들어와도 피 1남고 버티게 해줌.

근성 스킬은 식사 '건강한 정식' 이나 장비 스킬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식사 근성은 한번 터지면 없어지는데 비해서
장비 세트효과로 가져가는 근성은 수레마다 부활합니다.
이러면 어떻게 되냐하면

퀘시작하고 죽을 위기에 터졌을 때 근성이 발동해서 수레를 방지하고
또 맞아서 한번 수레 타고 (1수레)
죽을 위기에 처하면 또 근성이 발동하고 - (비약 냠냠)
또 맞으면 수레 타고 (2수레)
죽을 위기에 처하면 또 근성이 발동하고
또 맞으면 퀘가 터집니다 (3수레)

즉 원래 3수레 퀘스트인게 유사 6수레로 늘어납니다.

근성 스킬은 맘타로트 장비 2부위를 통해 발동시킬 수 있고
여기에는 가이라/금빛 무기도 포함입니다.
무기군마다 성능 괜찮은 무속성 (속성이 잠겨있는) 무기가 한두개쯤 있고, 맘타로트 다리 장비가 꽤 고성능이기 때문에
혹시 맘타로트를 돌고 무기를 뽑았다면 꽤 괜찮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무기는 반드시 풀강해서 12레어 만들고 쓰세요)
아니면 맘타 방어구 2개 껴도 됩니다.
저는 안익숙한 무기 연습할 때 종종 사용합니다.

흑룡 전에는 브라키움2/골드루나2/맘타로트2 로 쓸 수 있고
https://m.inven.co.kr/board/mhf/5398/6779
흑룡 후에는 드래곤4 / 맘타로트 다리 + 가이라 무기 로 쓸 수 있습니다.

특히 드래곤 장비4셋에 맘타 다리를 끼면 화염내성이 0이 되는데, 여기에 내화주3을 채용하면 화상에 걸리지 않아서 근성 스킬을 더 유용하게 쓸 수 있습니다. (속성 내성 20 이상 시 관련 상태이상 안걸림)
화상이나 독에 계속 걸린다면 근성 있어도 죽으니 내속주나 내화주, 복장 등으로 카운터 치면 좋습니다.

흑룡 연습하시는 분들이나 맘타 연습하시는 분들은 데미지를 약간 포기하더라도 한번 해보시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