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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우리 태도 이뻐해줘야 하지 말입니다!

상냥한연두씨
댓글: 45 개
조회: 1183
2008-11-13 10:07:41
오베때는 양산형 태도라고 까이고

유료화되니 민폐라고 까이고

1.5 넘어오니 뎀딜 안된다고 까이고

여러모로 까이는 우리 불쌍한 태도.

하지만 태도의 부드러우면서도 묵직한 칼날에 반해 계속 쓰고 있습니다.

특히 태도가 까이는 부분이 파티플에서 운용인데요.

횡베기 기인베기가 절정의 민폐라고 말들이 많습니다만은...

그거 없는 무기는 없는데 말입니다?

태도의 가장 큰 피해자라는 랜스와 건랜스를 예로들면..

랜스 돌진 맞으면 그냥 사정없이 데굴데굴 굴러다닙니다. 게다가 태도가 항상 칼질만 하는 것도 아니고 이동중에 랜스가 콕콕 찌르면 태도 든 사람도 벌렁 나자빠집니다.

건랜스는... 뭐 말할 필요도 없겠죠. 물론 동기화 포격과 배면착화로 인해 민폐지수는 엄청나게 줄어들었지만.. 말했듯이 그네들 공격 맞는다고해서 안넘어지고 안쓰러지는 거 아닙니다. 저도 건랜 들어봐서 아는데 건랜은 그냥 근접 두명 이상 있으면 불편합니다. 같은 건랜끼리 치는거에 스쳐도 벌렁벌렁 나자빠지니까요.


그리고 우리의 무적 뎀딜 쌍검을 봅시다. 예 쌍검의 귀인난무는 말할 것도 없는 최강의 뎀딜 기술이자 슈퍼 아머 없는 아군에겐 가장 큰 적입니다. 가드를 굳힌 건랜에겐 강주약 빨게 강요하고 회피중인 랜서에겐 무려 뒤쪽까지 장악하는 (용격포도 아니고 원) 짧은 무기주제에 엄청난 범위 공격력... 사실 건랜들고 파티플가면 배밑에서 가드콕을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쌍검때문인데 말이죠. 그걸 단지 쌍검이라고 봐주기엔.. (푸르 아종가는데 홍련쌍인들고 와서 난무 갈기면서 날 넘어뜨리면 울컥하지만서도 그냥 참습니다... 전 민폐라고 까이는 골수 태도 유저니까요)

그리고 언제나 몬스터에게 헤롱헤롱과 벌렁벌렁을 선사하는 완소무기 해머(개인적으로 해머 유저를 사랑합니다. 전 잘 못쓰지만 잘하는분 한분 계시면 수렵이 너무 편하거든요) 역시 슈아 모션이 부족한 까닭에 태도 횡베기의 피해자라며 태도만보면 움찔거리시는데요.... 저도 해머 써봤습니다. 물론 자자미 기자미 금화 은화 정도만 써봤지만.... 앤만큼 무개념이 아니면 다들 해머에게 포인트 내주던데 말입니다. 대체 어떤 태도를 든 사람이 와서 해머 뒤통수를 후려갈기는지 오히려 그게 의문입니다. 아니 오히려 꼬리 다리 날개 같은 후방부위 전용의 태도와 머리 집중타격 위주의 해머가 겹친다는건 순전히 유저 책임인데 말입니다.
게다가.. 해머에겐 민폐기술이 무려 세가지입니다. 3차지의 스톰프, 발도공격, 쿵쿵따 중 따. 이 세가지 모두 맞으면 날아가거나 굴러가는데 말입니다. 특히 이 기술의 피해자가 되는건 언제나 몹과 찰싹 붙어다니는 태도나 쌍검들인데도 게시판에 대놓고 해머 따 봉인해라 스톰프 집어넣어라 하지 않는데 말이지요.

뭐 한손검은 짧게 넘어가죠. 서로서로 피해 안주니까.


그리고 대망의 대검유저들 입니다.

사실 태도 까는 사람의 반이 랜스면 나머지 반이 대검유저인거 같습니다. 그건 마치 니들은 대검보다 뎀딜도 후린걸 들고와서 설치는게 너무 가소로워 라는 뉘앙스입니다. 그 가장 큰 이유가 태도의 장점중 하나인 긴 리치를 이용한 꼬리자르기 및 부위파괴 부분을 대검 역시 할 수 있고 더 잘 할 수 있기 때문이라는 건데요. 태도의 잇점을 가지면서 뎀딜도 되고 파티원에게 민폐되는 부분도 적다! 라고 자부하는 대검유저들 말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좀더 구체적으로 파고들어야 합니다. 파티플 최강 최악의 민폐기술 대검 뎀프시와 헛방 하나로 엄청난 손해를 보는 3차지(그거 헛방 날릴 시간에 태도로 치면 데미지 충분히 따라잡습니다.) 파티플에서 올려베기는 안한다. 라고 대검 고수들이 말하겠지요. 태도 고수들도 파티플에서 앤간하면 횡베기 안합니다. 할경우는 랜스 건랜스 해머 등이 안맞는걸 확인한 이후에 합니다. 대검 초보들 댐프시나 올려베기 쩝니다. 물론 저도 대검들때 올려베기 자주합니다. 왜냐면 좋거든요. 꼬리자르기도 편하고 파티원 없는거 확인하면 제일 먼저 달려가서 종베기 올려베기 하고 3차지 먹여서 몹이 경직먹는 짜릿함도 맛보고. 문제는 파티원이 뒤에서 쫒아오다 이걸맞는다는거죠. 게다가 대검은 횡베기 없습니까? 공격 패턴이 단순한 대검이 찬스가 왔을때 이미 종베기 했으면 바로 횡베기 연타하는거 아닌가요? 그 횡베기는 맞으면 안넘어집니까?


무기마다 단점이 있고 장점이 있는건데 말이지요.

물론 태도의 경우 그 단점이 심각하게 부각되는 것이 사실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역으로 생각하면 그 단점을 안고서도 이만큼이나 하는 (모노 대검 0분침하면 태도도 충분히 하더군요)

태도가 만약 그 단점마저 보완된다면 (특히 주구장창 까이는 이유인 무기배율)

오히려 이건 사기 무기에 속하겠지요. 그때 되면 너도나도 태도들고 채집셋 입은 수렵피리 깔겁니까?


현상황의 가장 큰 문제라는게 바로 이런건데 말이죠.

초보 태도유저의 출현 => 민폐 행위 => 민폐 확정 => 고수 유저들의 태도 까 => 태도 메니아들의 반론 => 감정싸움

못하는 사람이 한 짓을 잘하는 사람한테 와서 이러네 저러네 하니까 논쟁이 밑도 끝도 없이 도는거 같습니다. 그게 문제라는거죠.

태도 잘하는 사람들은 민폐 안합니다. 근데 태도들면 민폐라고 하니까 울컥합니다.

반대로 생각해봅시다. 아까 위에서 열거한 무기들 잘하는 사람들은 민폐 안하고 오히려 수렵을 쾌적하게 해줍니다.

그럼 그 무기 못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민폐 할거 아닙니까. 그럼 그때마다 들고 일어나 싸잡아서 까야하는 겁니까?


무기의 단점을 지적하는 것은 분명 좋은 행위입니다. 그래야 유저도 그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연습하고 연구할테니까요.

그렇지만 단지 기분상의 이유로 그 무기만 들면 대놓고 까제끼는 현실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ps. 물론... 우리 태도를 위해 캡콤이 무기 배율을 소폭이라도 상승시켜줬음 좋겠다고 소소한 바람을 가지기는 합니다.'
pss. 그러니까 왜 표시데미지는 1000이 넘는데 400도 안되는 무기보다 밀리거나 동급이냐는거죠...

Lv15 상냥한연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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