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도] 가루다가 좋을까요, 피아랄이 좋을까요?

가루다 풀셋 재료가 패룡견각 5개 남은 이 시점에서 BP8번 20장을 묵혀두면 5.0업댓때 피아랄셋을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5.0은 11월 중순에 업댓 예정이고요.

그래서 좀 고민이 돼서요. 8번은 30장이 있는데 10장은 이미 히프노 루터에 썼기 때문에 가루다 업글을 마저 해버리면 피아랄은 못만듭니다..

가루다는 수속대, 여용, 예리1에 슬롯 14

피아랄은 뇌속대, 공중, 간파1, 고귀, 런너, 슬롯 13

피아랄쪽이 뭔가 붙은게 괴랄하게 많고 엄청나게 쓸만해 보이는데 예리1을 뺐네요.

여용이랑 런너는 필수는 아니니까 제낀다고 치고, 공중은 어차피 화사2 띄우다보면 자동으로 뜨니 그렇다 치고

예리1은 슬롯2 먹는 장주를 5개 박아야 하는 상황

제 생각으로는 가루다는 강태공(거의 불가능)이나 트윈드레스소드에 좀 좋을 것 같고

피아랄은 특히나 환뇌도에 엄청나게 좋을 것 같네요.. 뇌속대에 고귀에 환뇌도는 흰예리 대박이니 예리1이 없어도 될거 같고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그냥 이번주 목요일에 가루다 풀셋 맞추고 트윈 드레스 소드 만드는게 나을까요,

아님 100랭까진 그냥 열심히 실버아캄이나 만들어서 버티다가 5.0 업댓되고 나면 피아랄+환뇌도로 갈까요?

갠적으로 태도보단 대검 취향이긴 한데 대검은 뭘 입어도 적절하니 논외로 치고..;


그리고 앞으로는 캐쉬질은 자중하려고 합니다. 이번에야 새로운 게임 시작하면서 신고식 비슷하게 했지만서도

몬헌은 가챠시스템 때문에 캐쉬질에 상업성과 도박성이 너무 짙은데다 국내유저수가 적어서 언제 서비스종료 될지 모를 상황이고

뭣보다 밸런스는 맞추고 있는 듯해서 없어도 근성으로 하면 충분히 좋은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캐쉬템이 무조건 넘사벽 수준의 강함을 위해서가 아니라 약간 빠른 성장을 위해 쓰이는 정도니 딱히 룩딸만 아니면 충분히 버틸 수 있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