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 왜 첨부터 활을 들면 안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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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은 배틀셋이나 이오스셋 그리고 하이메타셋처럼 좋은 방어구가 없다고

권장하지 않는 추세인거 같은데

그래도 활에 매력을 느껴서 활을 드는 친구들이 있지 않겠습니까?

활을 들때 원초적으로 좋을법한 스킬이 청각보호와 런너인것 같아서 배틀셋 처럼 쉽게 이 두스킬이라도 뽑아볼순

없을까라고 생각하던 도중 하위에서 좋은 스킬을 뽑아내려면 바사셋과 풀풀 유셋의 결합이 가장 좋은듯 싶은데

초심자가 알비노늑골의 물욕을 이겨내긴 쉽지가 않을듯 싶습니다.게다가 물욕걸리면 완성하면 30랭이 근접하지 않을까

해서 어짜피 변태같이 첨부터 화사플레이를 하느니 초반에 만드는 부담을 좀 줄여보고자 저렴하게 스킬을 뽑을순 없을까

생각하던도중

공격스킬(뎀딜은 배틀셋에 꿀리지 않게 해야하겠기에)+ 고급귀마개(아무것도 못하고 주저앉아있다가 비명횡사하면

안되므로)+ 런너(적어도 3차지가 주된 뎀딜조건임을 알려주기 위해)

를 커스텀해봤는데 결국은

http://mhf.inven.co.kr/dataninfo/skill/skilltool_view.php?filter=memnick&searchname=%25EC%25B4%2588%25EB%2582%2598%25EB%25A9%2594%25ED%2581%25AC%25EC%2584%25B1%25EC%259D%25B8&idx=40947

라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최대한 만들기 쉽게 해보려했지만 우리의 면조위석의 압박이 어쩔수 없이 있더군요.

그래도 늑골보단 나은거 같아서 이렇게 됬는데 교복까지는 아니겠지만 이정도면 11랭이라는 비교적 적은 랭에 제작이

가능하고 엄청 오래걸리지도 않을듯 싶습니다. 그나마 거너가 상대하기 쉬운 풀풀과 바사루로 이루어진 셋임에도

틀림 없구요... 이게 무슨 결함을 가지고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활에 매력을 느껴서 입문하려는 분들에겐 이 셋으로 활을 부담없이 다뤄볼수 있다는게 좋겠다 싶어서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