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랜스에게는 꿈의 방어구인 미라루츠가 풀렸지만 -25라는 용내성의 압박으로 커스텀 활용 또는 용왕주 도배가 대세인 분위기에 잠시 찬물을 끼얹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랜스야말로 절대 맞는걸 두려워 해서는 안되는 무기 중 하나라고 봅니다.
건랜과 함께 몬헌내에서 가장 뛰어난 가드 성능과 발군의 회피 능력을 보유 했음에도 고룡전이 두려워 용내성을 먼저 고려 한다는것. 어떻게 보면 랜스에게는 이것만한 수치가 없는것이 아닐까요. 가드+1 을 올리는것도, 회피 +2를 띄우는것도 결국은 '맞지 않겠다' 는 배수의진인 것인데 그것이 미덥지 못하다면 처음부터 랜스의 특징을 무시한채 접근하는 것은 아닐지요.
가끔 집회소 팟을 가보면 쿠샬셋, 질풍셋등을 입은 랜스 분들이 타 검사분들보다 더 많이 맞고 나뒹구는 것을 종종 목격하게 됩니다. 분명히 회피를 띄웠음에도 스탭을 공격간 딜레이를 줄이는것 외에는 쓰지 않거나 가드를 효율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구간에서 (예를 들면 테오 브레스) 굳이 타 검사들처럼 납도 + 도망치기를 따라 한다거나. 이것은 랜스라고 부르기 힘든 운용 패턴이며 단위 시간당 데미지에서도 현저히 타 무기들에 떨어지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고룡전의 용속 공격이라고 해봤자 대부분 휘두르기 등의 근접 공격 뿐인데 몬스터의 패턴을 숙지하지 못한채 무조건 찌르기만 반복하다가 한번씩 맞고, 일어나면 물약 하나 마시고 다시 찌르기 반복. 이러한 전술에 익숙해져 버리면 '맞는다' 는 것이 두려워 용내성도 방어력도 고려할수 밖에 없게 되겠지요. 하지만, 그것은 이미 랜스라고 부르기 힘든것이 아닌가 하는 조심스러운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랜스의 효율적인 운용, 랜스라는 무기의 기본적인 이해가 선행된다면 비로소 미라루츠의 진가를 볼수있게 되지 않을까요?
결론은 미라루츠 찬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