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1시경 술취한 아저씨가 들어와서 길을 물어보더군요.
"운동장 어딨냐?"
"죄송합니다, 모르겠네요."
"운동장 어딨냐고!!"
"손님 죄송해요. 모르겠네요"
"야.운동장 어딨어"
"모릅니다."
"아이 시발놈이 운동장 어딨냐고"
"저 여기 안살아서 몰라요"
얼굴 드리밀면서
"운동장 어딨냐"
"모른다고요"
"아 이 시발새키가 완전 병신이잖아?"
후........
일단 참고 그 아저씨 음료수 꺼내로 갔을때 땅바닥 처다보고 한마디했습니다
"뭐 시발?? 아..짜증나 질알이네"
근데 그걸 듣고서 달려오더군요
멱살을 잡고 "죽고 싶냐 십새키야"
밖으로 절 끌어내려고 당기다가 제 새로 산 잠파 지퍼가 고장났습니다
이빨 다 나갔네요
검은색 쟈켓에 은색 지퍼인데...
십알 이빨 없는거 너무 티나네요.
머하는 짓이냐면서 팔을 처냈죠
그러자 이젠 제 뺨을 잡더니 끌어내려고 하는군요
또 하지말라고 팔을 쳐냈죠.
그리고 경고했죠
cctv 녹화되고 있으니까 그만 하고 나가라고
그랬더니
그게 무슨 상관이냐며 머리를 치더군요
머자가 벗겨질 정도로
열받네요.
십새키.
결국 분노 폭발....십새키 죽여버리자
했는데
순간 친구 생각이 나네요
이 새키 사람 2대 쳤는데 합의금이 45만원
상처도 없는데
그냥 45만원....
덜덜덜 이죠.
알바비의 반이 날아가네요
참았습니다.
경찰에 신고했죠.
여경누님과 신참인지 어리버리한 순경하나 오더군요
사건 설명을 하라네요.
그 새키는 그냥 그런적 없다고 하네요
덤으로 경찰오니까 취한척까지 ㅋㅋ
그래서 전 여경누님께 친절하고도 자세히 사건 경위를 설명해줬고
어리버리했던 순경이 아저씨한테 물어보는데
생까네요
여경누님 열받아서 cctv확인한다고 술취한척 하지말라며 애기한 후
내 멱살과 볼잡고 끌어내려고 했던것과
죽고 싶냐고 협박한것
머리 구타한것
시인 받아내네요.
그리고 지구대로 가려고 하니까
그전까지 가만히 있던 사람이
저 사람이 택시비도 안 냈다고 하네요
역시나 이번에도 여경누님이 아저씨 택시비 안내면 폭행 현행범 말고도 사기죄도 추가된다고 알려주네요.
일단 카드로 결제 시켜버리고
여경누님이 당신은 폭행 현행범으로 어쩌고 저쩌고 묵비권 어쩌고 변호사 선임 피카피카 애기하더니
어리버리 순경이 순찰차 끌고 오네요.
우린 순찰차타고 지구대로 가고 사건 접수시키고
몇분후에 경찰서가서 조서 꾸미고 왔습니다.
그 새퀴 그때까지 술취한척하고...ㅋㅋ 아주 가관이였음
나이보니까 37살이던데...
ㅉㅉㅉ
나이 처먹고 왜 그러고 돌아다니는 지.
암튼 내 쟈켓이 마지막 남은거 겨우 판매자한테 전화해서 예약하고 구한건데.
그 레어 쟈켓의 지퍼를 망가트리다니...
시밤..이거 수선도 안되는건데..
암튼 그 새키 회사원이던데
한 2주 출근 못하면 짤리겠죠
지금같은 개같은 경제에 직장 잃으면 얼마나 열받을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새키 한번 좆돼바라.
합의란 없다.
1줄 요약 - 내 레어 쟈켓 시발................ 노희진 순경님 짱 이쁘셈. 알라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