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헌터 인벤 랜스/건랜스 게시판

전체보기

모바일 상단 메뉴

본문 페이지

[랜스] 랜서의 입장에서 본 각 무기별 궁합&선호도

사혁
댓글: 11 개
조회: 680
2009-03-11 23:10:13
랜서의 입장에서 본 각 무기별 궁합&선호도

*편의상 반말로 씁니다. 이해하시길.*





1. 태도: 오베때부터, 무수히 화젯거리가 됬었던 태도와 랜스와의 갈등. 아무래도 두 무기는 서로 양립하기 힘든 것 같다.
태도와 랜스는 사실, 긴 리치와 빠른 연타를 바탕으로 속성 데미지와 깡뎀이 절묘히 조합된 무기를 선택해, 야금야금 몬스터의 숨통을 조이는 비슷한 컨셉의 무기라고 할 수 있는데, 태도의 공격 범위가 좌우로 길다는 점이, 슈퍼아머가 없는 랜스에게는
정말 환장하게 만드는 요소이다. 거기다, 대부분의 초보 유저들에게 권하던 무기도 바로 태도로

비록 처음 접하기는 쉬우나,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선 많은 숙련도가 필요한 태도를
초심자들에게 잡아줬기에, 이러한 상황이 더욱 크게 확대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랜스와 태도는 서로서로 배려하다보면 양쪽 모두 정신적으로 상당히 피곤해지니,
되도록 같은 파티는 지양하는 편이 좋을듯 싶다.



2. 대검: 일부 플레이어에 한해서는, 굉장히 랜스와 궁합이 잘 맞는 무기지만, 그런 사람은 소수에
불가한것 같다. 최근 대검 유저들은, 초보 태도 유저들이 태도의 허세성과, 여러 비난에 견디다 못해,
결국 비슷한 대검으로 넘어간 유저들이 상당수로 보인다.
이런 태도-대검 테크트리를 탄 유저들의 특징으로는, 바로 뎀프시롤이다.
대검의 세 동작을 번갈아가면서 사용하면 공격속도가 느린 대검을 연타로 휘두를 수 있다는 점 때문에,
본래 태도유저였던 이들에겐 매력적으로 보일 수밖에 없는 공격 패턴이다.

하지만, 슈퍼아머가 없는 랜스 입장에서는 아주 죽을 맛이다.
전진형 베기로 엄청난 범위를 자랑하며, 몹 반대편에 서 있어도, 뚫고 들어오는 대검의 무자비한
횡베기는 이미 태도의 그것을 뛰어 넘어버린 것이다.뎀프시롤을 맹신하는 이들은,
기껏 마비나, 함정, 스턴 등으로 차지를 넣을 기회가 있어도,
그들에게는 차지란 없다. 오로지 베고 베고 또 벨뿐이다.

솔직히, 이런 뎀프시롤 맹신 유저들은, 예전의 태도 유저들보다 더 하면 더했지,
나은건 하나도 없어 보인다. 차라리 소수의 정예 유저들만 남은 태도 사용자들과 파티를 하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하니 말이다. 물론, 내려베기, 발도베기, 3차지를 바탕으로, 착실히 치고 빠지며. 특정 약점 부위에서
몬스터의 패턴을 꿰뚫고, 영점 몇초 단위로 그림같은 차지를 꽃아 넣는 진성 대검 유저들과는
플레이 하기도 편하고, 분침도 확실히 줄일 수 있는 최상의 무기라는 생각이 든다.

다만, 그 유저수가 적어 매우 안타까울 따름.





3. 해머: 공격 루트가 머리 하나 정도로 한정되어 있고 스턴이라는 유용한 상태 이상도 걸 수 있으며,
강력한 깡뎀을 발휘하는 해머. 랜스와는 상반되는 공격 유형을 가지고 있으면서,
아주 이상적인 파티원이다. 해머가 머리통을 박살내는 사이, 랜스는 종횡무진 스텝을 자유롭게 밟으며, 각종 부위파괴 및
다른 약점을 공략할 수 있으니, 최고의 궁합이라고 칭하지 않을 수가 있을까? 다른 게임에서도
도검류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지, 둔기류를 선호하는 사람은 매우 적었고.
이런 경향은 몬헌에도 그대로 전해져 왔다. 소수의 유저가 있는 만큼, 그들은 대체로 재미있는 유저들이 많았으며, 실력까지
겸비한 이들이 많은 유쾌한 유저들이라 칭하고 싶다.




4. 쌍검: 나도 일부 파티에서는 쌍검을 활용하기도 하지만, 그것은 효율상의 의미이고,
다른 상황에서라면 별로 선택하고 싶지 않은 무기. 랜스와는 넓은 난무범위로 인하여 궁합도 잘 맞지 않고,
쌍검이 있는 방이라면, 대부분 효율 극대화 파티가 많은 관계로, 그다지 만날 일도 많지 않은듯 싶다.




5. 수렵피리: 쌍검과 함께, 효율팟의 상징으로 알려진 무기. 랜스와 같은 비주류 무기와는 만날 일이 적을 뿐더러, 수렵피리가 주력으로 내세우는 버프중 하나인 강주 효과도, 있으면 좋기는 하나,
쌍검이 받을 때 처럼, 엄청나게 효율적이진 못하다. 아캄 돌진시에나 쓸모가 있을까.
버프만 하고, 공격은 하지 않는 피리와는 랜스와는 별 인연도 없고, 이득도 적은 편이다.
그러나, 가끔 매우 공격적인 수렵피리 유저들이 나를 놀라게 할 때가 있다.

블러드플루트와 같이, 공격적인 성능도 뛰어난 무기로, 공업 버프만 불고, 바로 머리로 달려가
골통을 박살내는 유저들이다. 파티원의 전체적인 공격력도 올라가 분침도 줄어들 뿐 아니라,
이따금 걸리는 스턴은 훨씬 안정적으로 플레이 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물론, 해머와 비슷하게 행동 반경이 머리 정도로 제한되어 있기에, 더더욱 랜스와 궁합이
잘 맞는다.이제까지의 시원찮았던 수렵피리의 대한 평가를 한순간에 날리기 충분한 위력이었다.
꼼수 시를 제외한, 일반 파티에서의 수렵피리 플레이는 이런 형태가 가장 이상적이지
않을까 싶다. 공업 버프만 불고, 바로 머리로 달려가는
공격적인 성향의 피리 유저가 늘어, 이런 즐거운 플레이가 늘어나는 일을 기대해 본다.





6. 한손검: 속성 공격과 상태 이상의 마스터라 불려지는 그 무기. 행동 반경이 상당히 넓긴 하지만, 공격 범위가 좁아서 랜스와의 궁합도 좋은 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메라루를 비롯한 마비 한손검만이 사용되는 무기로, 다른 유형의 유저는 보기 힘들다.
하지만, 독검을 이용하여 테오,쿠샬을 농락하는 유저도 이따금 보이고,
수면검을 이용하여, 대검, 해머유저와 함께 차지와 폭탄을 사용하는 유저들도 보인다
이런 유저들에게 자극을 받아, 내가 상태 이상 랜스를 좋아하게 된 걸지도 모르겠다.
역시, 마비 한손검을 제외한 진성 유저들이 적어 안타까울 따름.



7. 건랜스: 과거, 용격포를 비롯한 포격 요령이 없는 유저들 덕분에 좋지 않은 인식이 있었으나,
최근 들어 연구를 통해 동기화 포격같은 테크닉을 만들어내서, 과거와는 다른 대우를 받게
된 무기. 랜스와 파티시에는, 차이는 있지만, 둘 다 창 계열이기에 공격이 점에 가까운 관계로,
스텝을 통해 거리를 잘 잡으면, 괜찮은 파티플을 할 수가 있다.


그러나, 역시 비주류 무기인지라, 서로 볼 일이 적은 것이 아쉬울 따름.





8. 보우건&활: 원거리 무기들은, 아무래도 그 특성상 꼼수 팟에 쓰이는 경우가 많고, 화사장력
플레이라는 특성상, 일반 파티에서는 그다지 볼 일이 없다.일반 파티에서 보이는 경우는,
그 무기에 대한 애착이 상당히 깊고, 실력도 상당한 유저들이대부분.
그래서 그런지 무리한 화사 플레이를 하는 유저가 아니라면, 서로서로 몸을 부딪히느라
트러블이 생기기 쉬운 랜스와 다른 근접무기들과는 달리, 원거리 공격을 하는 거너들과는
상당히 궁합이 잘 맞는 편이다.

다만, 확산활로 뒤통수에 쏟아붓는 활 유저나, 이해할 수 없는 산탄 난사를 하는 보우건 유저같은
유저도 있긴 하나, 대체로 그런 이들은 차단 대상이기에, 별 신경쓸 필요는 없다.







이상입니다. 물론, 예외는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해머를 처음 잡아본 유저가 기존 숙지를 못해, 머리가 아닌 다른 부위를 공격하다가 다른 파티원을 날려 버릴 수도 있는 것이며,
극상의 컨트롤과 동체시아, 배려심을 겸비한 태도 유저와 파티를 할 수도 있는 것이니깐요.

하지만, 이런 극과 극의 상황은 대체로 굉장히 드문 일이며, 일반적인 실력을 갖춘 유저들과 파티를 하다보면 위에 열거한 상황에 봉착하는 일이 많으실 겁니다.
반쯤은 재미로 쓴거니, 그냥 재미로 봐 주세요.

Lv15 사혁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지금 뜨는 인벤

더보기+

모바일 게시판 리스트

모바일 게시판 하단버튼

글쓰기

모바일 게시판 페이징

최근 HOT한 콘텐츠

  • 몬헌
  • 게임
  • IT
  • 유머
  • 연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