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랜스] 아무생각없이 거센 폭풍을 토벌하러간 한 건랜서의 실패기.

거센 폭풍 토벌대

왠지 퀘 이름이 멋있더군요.

흑룡 좋장갔다가 실패하고 극다룡 갔다가 실패하고.. 아무튼 실패를 여러번 하다가 파티와 섬광만 있다면 간단한 김쿠샬씨에게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특몬기정도는 파장님께서 납품해주시겠지~ 하고

근데 왜 상위 쿠샬에 SP소재가 필요한거지~ 하고

음.. 신개념 퀘스트인 모양이구나~ 했죠.

아.. 김쿠샬씨가 아니라 강쿠샬씨더군요....

저는 강티도 안 들어가고 머스트 오더에 쿠샬다오라 강종 수렵이라고 쓰여있지않고 쿠샬다오라 수렵이라 쓰여있어서 속았습니다. 강종은 다 효율이라고 생각했는데 건랜들고가도 아무말 없길래 정말 생각 못했습니다...

물론 속은게 바보같은 짓이고 3다이(마지막 다이는 1타2킬이었으므로 2다이로.. ㄷㄷ)한것도 바보같은 짓이죠. 파티원분들께는 정말 죄송합니다..

아무래도 강종은 넘볼정도의 레벨이 아니네요..

흐엉.. 강쿠 무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