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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호나이핑 성공. 우여곡절이 많았네요

Iriya
댓글: 7 개
조회: 10332
추천: 4
2014-05-11 00:03:05

호나이핑을 3번 성공하고 나서야 원하는 호석을 얻었다면 이해가 가십니까?

 

운나쁘면 한번 성공하는것도 1주일이 걸릴수도 있는데

그 똑같은 시드에 똑같은 호석을 똑같은 호나이핑을 3번하고서야 원하는 호석을 얻었습니다.

 

테이블진입 실패 포함 184번의 시도 끝에 성공했지요.

 

 

주의점 몇가지만 지키면 호나이핑 한방에 성공 되는거였는데

정보 부족과 잘못된 호나이핑 방법으로 2번의 기회를 버렸던 것이죠.

 

 

 

 

 

 

 

 

우선 그 첫번째..

 

호나이핑 성공시 실수한 연금단지 비우기 실수...

 

 

 

 

 

 

 

호나이핑을 할때 아래의 사진과 같이 자신이 노리는 시드의 호석이 두번째 줄에 뜨면

시드는 맞지만 호석의 능력치가 달라집니다.

 

 

 

 

 

 

 


위 사진에 첫번째 줄과  두번째 줄이 보이시죠.

 

제 노리던 시드를 두번째 줄에 감정 받아서 실패했습니다. 원하던 호석이 가드강화 +6 , 포술 +10 이였는데.

 

난수도 0이고 시드도 제대로 맞았는데 (즉, 호나이핑성공했는데..!)


가드강화가 +1이 뜨고 아예 쌩뚱맞게 번개속성공격이 붙어버린거죠

 

 

 

당시에는 너무 멘붕해서 뭐가 잘못된 것인가.. 

 

2일만에 성공했는데 왜 원하는 호석이 뜨지 않았는가?..

 

 

 

 

 

 

여기저기 수소문하며 물어본 결과, 기본적으로 호나이핑할때는

 

원하는 시드 호석들을 첫번째 줄에 받아야 한다 는 정보를 입수했습니다.


 

 

즉 연금단지를 아예 비워 버리면 아니되며, 원하는 시드의 호석은 무조건 첫번째 줄에 뜨게 해야한다는 점

 

연금단지를 비우는 순간 시드가 바뀌어 버리기 때문에 시드고정이 안되므로

 

이전 퀘스트에 맡겼던 호석을 바로 아이템 박스로 수령하지 말고 호나이핑할 연금 의뢰를 두번째 단지에 의뢰 하고나서

첫번째 단지에 들어있던 이전 호석들을 비로소 아이템박스로 보내고 퀘스트 출발하시면 되겠습니다 .

 

 

결론은 호석 감정을 받았을 때 뜬 호석들이 박스 첫번째 줄에 안 뜨면

omaoma에서 검색한 호석과의 시드는 같지만 능력치나 스펙이 변수로 완전히 바뀌므로 주의하셔야합니다.

 

 

 

 

두번째 유의사항

 

웬만하면 호석 연금시 레어도 977 이나 888 로  연금 하라고들 권장하시는데

 

자신이 원하는 시드의 호석이 5번째 칸 이상에 있을시 977이나 888은 하지 말라는 것..

 

 

 

 

 

 

 

아래의 사진을 보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제가 원하는 호석은 시드 5번째 칸에 있습니다. (동그라미 친 가드강화 호석을 노릴겁니다.)

 

 

 

 

 

 

 

 

 

 

그리고 다시

 

 

 

 

 

 

 

 

 

 

 

 

(참고용 사진입니다.)
 

 

 

 

 

얏호!

 

 

 

약 4일만에 다시 호나이핑에 성공하였습니다...!

 

 

근데 ...

 

 

저는 사진에서 뭔가 이상한걸 발겼했습니다.

 

........!!

 














 

 

(위의 스샷은 단순 참고용 사진입니다.)

 

 

 


  시드에 저의 원하는 호석 시드가 딱..! 떳습니다.

 

 

 

시드도 일치하고 난수도 0이므로 호나이핑 성공

 

 

근데 처음 스샷에 처럼 왜 4개의 호석만 잇죠?

 

 

 

 5번째 호석 가드강화 호석이 왜 없지요?.....

 

 

 

호나이핑에 성공했는데

왜 가드강화를 먹질 못하니

 

 

 

 

 

하 ㅠㅠㅠㅠ

 

 

 

 

 

 

 

즉 여기서 제가 님들에게 드리는 두번째 유의사항 .. 팁은..

 


원하는 호석이 시드 다섯 번째 칸 이상에 있는 호석을 노릴때는

 

 

 

호석의 연금 3개 맡길 레어도를 977 레어도와  888로 맡기지 말라는 겁니다...

(977과 888로 맡겨도 운만 좋으면 7개까지도 뜨는데 확실한건 998로 맡기면 거의 무조건 5개 이상 뜹니다.)

 

 

 

4일만에 호나이핑 성공했는데 갯수 모잘라서 저렇게 뜨고나서

 

거진 1시간 멘붕후에는 무조건 998로 연금 의뢰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몇날 며칠을 다시 호나이핑을 시도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리 생각해도 테이블진입이 됬다 안됬다 너무 기복이 심하길래

 

한번 골똘히 연구해봤습니다.

 

 

그리고 거의 80% 확실한 테이블 진입 변수를 알아냈습니다,

 

 

 

 

 

여기서 또 제가 드리는 세번째 팁.

 

 

닌텐도 본체 시간을 맞추고 몬스터헌터 실행한 뒤에

 

몬스터헌터를 느긋장 부리게해서는 안됩니다.

 

 

뭔소리야;;그러니까...이게 말로 하기 애매하니 주절주절 풀어쓰자면

 

 

 

즉 A버튼을 쉴새없이 눌러야하지 그렇지 아니하고 여유부리면서

절대 조금의 지연 시간이 생기게 해서는 안됩니다.

 

 

 

시간을 맞추자 마자 몬스터헌터 아이콘을 킨 뒤에는

 

절대로 로딩이나 영상이나 캡콤 타이틀 화면이 느긋하게 재생되게끔 냅두면 안되다는말

 

 

몬스터헌터가 실행되면 초기 맨 처음 로딩 이후로 무조건 A버튼을 난타해서

캡콤의 자회사 마크뜨는 화면 , 프롤로그 동영상 및 모두 A버튼으로 스킵 시켜줘야 한다는 말입니다.

 

 

쉽게말해 몬스터헌터 실행후 A버튼을 난타해서 캐릭터 선택 예/아니오 전까지 

최대한 빨리 와야합니다.

 

 

제가 실험해보건데 이거 거의 100% 입니다.

 

 

예를들어 58.5초에 캐릭터 셀렉팅을 하면 3번 테이블에 진입이 되는게 조건인데

 

예/아니오 창을 40초에 띄워 놓던 20초에 미리 띄워놓던간에

 

진입 시간만 58.5초에 "예" 버튼을 눌러서 캐릭터 선택 진입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실텐데, 이상하게도 제 실험결과는 절대 No 입니다.

 

 


아무리 시간초가 여유롭더라도 무조건 최대한 빠르게 띄워놓고 기다려야한다.
 

 

 

 

 

 

 

무조건 최대한 빠르게 A버튼을 연타해서 최대한 빠르게

 

예/아니오 화면을 띄워 놓고 진입 시간 초를 기다려야만 테이블 진입을 높은 확률로 성공할수 있었습니다.

 

 

반대로, 설렁설렁 프롤로그 영상 감상하던 노란 캡콤마크 구경하던 게임을 너무 많이하지말라는 경고문을 읽던

40초 지날때 쯤 여유있게 예/아니오 창 띄워 놓고 정확히 58.5초에 진입을 해도 원하는 테이블 진입에 모두 실패했습니다.

 

 

그렇게 테이블 진입의 비밀을 알아내고 몇시간 뒤

 

그렇다면 또 하나의 의문..!

 

 

 

이 비밀을 눈치채고 나서는 거의 테이블 진입에 성공했지만 


그럼 실패했을때는 왜 실패했는가?

 

 

 

그것에 또 의문이 생겼습니다.

 

 

순전히 손으로 하는 작업이니만큼 어느정도 오차가 생겨서 실패했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정답은 다른 곳에 있었습니다.

 

 

 

- 왜 테이블 진입 시간에 정확히 눌러도 가끔은 왜 실패를 하는걸까?

제가 드리는 4번째 팁입니다.

 

 

 

 

 

 

 

 

 

 

omaoma의 호석 타이밍 스탑워치 창의 F1 버튼은

버튼을 누를때 동작하지 않고 F1버튼을 눌렀다 땔 때 동작한다는  어처구니 없는 사실

 


 

 

저 문제의 F1 버튼은 버튼을 누를때 작동하지 않고

누르고 나서 버튼에서 손을 땔.때. 동작한다는 사실을 잊었습니다.

 

 

그러니까 닌텐도 A버튼과 F1 버튼을 동시에 누르면 아니되고

 

 

F1버튼을 미리 누르고 계신 상태에서 시간초가 딱 됬을때

F1버튼에서는 손을 떼는 동시에, 닌텐도 A버튼을 눌러야 했던 것.....

 

 

 

 

저는 바보같이 F1과 A버튼을 동시에 눌렀으니 당연히 난수가 항상 틀려질수 밖에...

 

 

 

 

전 분명 테이블 진입시간이 58.5초라면 저는 거의 플러스마이너스  0.010초 이내로

버튼을 누르게 되는데 (인간초시계ㄷㄷ)

 

어쨰서 어쩔땐 실패하고 어쩔땐 성공하는가?

 

 

 

비밀은 프로그램 동작 방식에 있었던 것 입니다.

 

 

 

 

 

 

 

 

 

어쨌거나 저쨋거나 그 후 테이블진입은 90% 성공률을 보이며

약, 이틀동안 호나이핑을  다시 시도해서

 

 

 

 

 

 

 

 

 

결국 성공...

(998로  맡기니까 호석 갯수가 5개가 뜨더군요.)

 

 

 

 

 

 

 

 

 

 

 

 

 


 

드디어 호나이핑에 성공하였다...!

 

 

 

 

 

 

 

 

 

 

 

 

 

 

 

 

즉 정확히 6일동안 184번의 호나이핑을 하고 나서 

 

바라던 호석을 얻어냈습니다.

 

 

 

 

 

 

저렇게 딱! 떳을때는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 ㅠㅠㅠㅠㅠㅠ

 

 

 

 

그때의 감동은 잊을 수 없습니다.

 

 

 

 

 

 

 

 

 

 

제 글은 여기까지 입니다.


현재 이글은 다른 다른 커뮤니티도 게시해 놨습니다.




모두 즐거운 호나이핑 하세요.

Lv11 Iri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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