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검 제일 처음 쓸 때에는
발도공격 -> 구르기 -> 납도 이걸 반복해서 사용하고, 단차 공격이나 기절 등을 통해 몬스터가 무방비일때
발도베기 -> 강모아베기 노차지 -> 참모아베기 풀차지 쓰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합니다.
이정도는 대검 사용하시는 대부분은 기본적으로 알고있을거라 생각하고, 새로 대검 잡으시는 분들은 저 정도만 알아도 어느정도 대검으로 사냥은 할 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저기서 더 나아가서 대검으로 조금 더 dps를 올리고 싶다면 태클을 사용해야 합니다. 이 태클을 얼마나 잘 쓰느냐에 따라서 대검 dps가 하늘과 땅 차이로 벌어지는데요. 저는 이 태클할 때 중요한 부분이 강모아베기로 패턴보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말하는 강모아베기 패턴보기는 몬스터가 무방비한 상황에서 쓰는 발도베기 -> 강모아베기 노차지 -> 참모아베기 풀차지 이 콤보를 평소 상황에도 쓸 수 있게 간을 보는건데요. 평소 상황에서 저 콤보를 썼다간 높은 확률로 몬스터한테 맞아서 콤보가 끊기고 위험한 상황이 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 콤보에서 약간 변형하여 강모아베기를 몬스터의 공격이 보일때까지 차지하고 있다가 공격 모션이 보이면 그 때 태클을 하고 참모아베기로 가는 겁니다. 보통 몬스터한테 발도베기를 하는 시점은 몬스터의 패턴을 보고 한번 넘긴 후 들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일 겁니다. 그러면 대부분 몬스터의 다음 공격은 강모아베기를 차지하는 시점에 들어오게 됩니다. 그런데 이때 강모아베기 차지하자마자 태클 쓰거나 1차지 공격을 해버리면 진짜 대부분의 경우 참모아베기 넘어갈때나 참모아베기 1타 후 2타째에 몬스터한테 맞고 캔슬됩니다. 그래서 강모아베기는 최대한 끝까지 차지하면서 패턴 보고 태클을 하여 슈퍼아머로 한번 버틴 후, 상황에 맞게 참모아베기를 노 or 1 or 2 or 풀차지 하여 공격하시면 됩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참모아베기 노차지로, 이 방법대로 하신다면 왠만하면 참모아베기 노차지는 원하는 곳에 때릴 수 있을겁니다. (※다들 참모아는 풀차지를 해야 쎄다 생각하는데, 생각보다 노차지도 데미지 쎕니다.)
여기서 더 나가서 자신이 몬스터 패턴을 어느정도 꿰고 있으면 참모아 단계에서도 몬스터의 특성에 따라 공격간의 텀이 길다 싶으면 2~풀차지로 때릴 수도 있고, 짧다 싶으면 노차지로 때리던가 아님 길게 차지하다가 때릴 즘에 태클하고 다시 참모아베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 핵심 3줄요약
1. 발도베기 후 강모아베기를 최대한 모으면서
2. 몬스터 패턴을 보고 타이밍 맞춰 태클 넣은 후
3. 참모아베기를 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