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대검은
약점특효, 집중, 장인(로켓대검이나 예리도 부족 대검), 공격 Lv.4, 무속성 공화(무속성 대검만)
이렇게 필수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여유가 있으면 간파랑 슈퍼회심, 혼신 들을 넣는데
물론 나머지를 다 넣을 수는 없겠죠.
혼신이랑 간파는 뭐 같은 회심율 올려주는 효과기 때문에
간파를 넣을지 혼신을 넣을지는 수치로 1:1 비교해서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쉽습니다.
하지만 슈퍼회심은 회심 공격을 몇배로 부풀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직접 비교가 힘들죠.
일단 스킬 설명 들어갑니다.
일단 크리티컬 즉 일반 회심 공격은 데미지가 일반 공격의 1.25배가 들어갑니다.
여기서 슈퍼회심을 적용하면 회심 공격이 터질때
슈퍼회심 Lv.1은 1.3배
슈퍼회심 Lv.2는 1.35배
슈퍼회심 LV.3은 1.4배
데미지가 들어가게 됩니다.
혼신의 경우에는
스테미너가 가득 차 있을 시
LV.1은 회심율 10% 증가
LV.2는 회심율 20%
LV.3은 회심율 30%가 증가합니다.
간파의 경우에는
조건 없이
Lv.1 회심율 3% 증가
Lv.2 회심율 6% 증가
Lv.3 회심율 10% 증가
Lv.4 회심율 15% 증가
Lv.5 회심율 20% 증가
Lv.6 회심율 25% 증가
Lv.7 회심율 30% 증가
혼신 스킬의 조건이 좀 짜증나긴 하겠지만
사실 대검은 공격하는 과정에서 스테미너 회복이 자동으로 됩니다.
공격하는 타점일 때는 스테미너가 가득 차 있죠.
게다가 참모아베끼까지 가다 보면 스테미너는 무조건 가득 찹니다.
혼신 스킬의 조건은 대검에게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거죠. 사실상 간파처럼 조건이 없다시피 하죠.
이제 혼신 스킬, 간파스킬, 슈퍼회심 어떤 걸 선택할지 가보겠습니다.
기대배율이 있습니다.
회심율 0%일 때 데미지를 1 이라고 치면
몬스터를 공격할때 회심율이 적용된 공격 데미지가
회심율 0%로 일반 공격만 들어갈 때의 몇배가 들어가는가.
입니다.
현재 내 회심율은 40%다. (무기의 회심과 스킬 회심 등 다 추가했을 경우) 할때
혼신이나 슈퍼회심 중 뭘 넣을지 고민 한다고 칩시다.
혼신 Lv.3 을 넣을 시 회심율은 70%가 됩니다.
회심율 70%의 회심 기대배율은 1.175 입니다.
혼신 안 넣고 슈퍼회심 Lv.3을 넣으면
초회심 기대배율은 회심율 40%에서 1.16이죠.
그렇기 때문에 내 회심율이 현재 40%라면 슈퍼회심 보다는 혼신을 넣어 회심율 70% 만드는게 더 이득인 겁니다.
내 회심율이 50%라면 비등비등하네요. 슈퍼회심과 혼신 둘 중 어느걸 넣던지 상관 없습니다.
50%를 넘는 순간 부터는 슈퍼회심을 넣는게 더 이득이 되네요.
이런 식으로 간파 또한 간파를 올리는 것과 슈퍼회심을 올리는 것 어느게 더 좋을지는
기대배율을 통해 판단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대검이 아닌 무기들의 경우 자신의 공격이 스테미너를 소모한다 싶으면 슈퍼회심이 답입니다.)
참고로 대검의 경우 참모아베기를 넣기 힘든데
초회심이 없고 회심이 높으면 안정적으로 큰 데미지를 넣을 수 있습니다.
초회심이 낮고 회심이 낮으면 크리가 안 들어갈 확률이 높아져서 대박 아니면 쪽박이 됩니다.
일반적인 사냥이라면 혼신과 초회심의 효과가 동일한 50%일때는 뭘 해도 별 상관이 없지만
타임어택의 경우에는
여러번 시도할 기회가 있는 타임어택 플레이의 경우 회심 낮아도 초회심 넣으면
수많은 시도 중에 초회심 펑펑 터지는 한 판을 건져서 좋은 시간을 얻을 수 있으니 초회심 넣는게 답입니다.
기회가 제한된 타임어택의 경우에는 초회심 포기하고 회심 넣으면 안정적으로 상타는 칩니다.
기회가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초회심을 넣으면 불안정해지고 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타케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