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말이죠.
네, 제가 그렇습니다.
아마 이 글을 보고 계신 당신도 그럴 테고요.
함께하시죠.
몬린이 집합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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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좋아하는 달새라는 훈타입니다.
시답잖은 서론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네, 맞습니다. 드 디 어. 몬스터 헌터 와일즈 출시일이 곧입니다!
짝짝짝짝.
저는 몬스터 헌터 시리즈를 제법 예전부터 즐겨온 유저입니다.
머릿속을 스쳐가는 시리즈가 여럿 있지만, 개중에서 최고는 당연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 본이었습니다.
픽셀 덩어리에 불과했던 몬스터 헌터가 모니터를 뚫고 나올 듯한 그래픽으로 돌아왔을 때의 전율이란...
제 청춘의 일부를 월드에 제물로 삼았습니다. 인생 살면서 그렇게 재밌는 게임이 다시 있을까 싶었어요.
후속작인 몬스터 헌터 라이즈도 목이 빠져라 기대하고 했지만, 저한텐 다소 아쉬운 게임이더라구요 ㅜ^ㅜ
몇 년을 밤잠을 설쳤습니다. 네르기간테의 보드라운 육질이 그리웠고, 진 오우거의 짜릿한 전기찜질을 못 받아 좀이 쑤셨습니다.
그렇게 죽은 자식 부X을 만지고 또 만져 닳아 없어질 때 즈음.
기적을 보았습니다, 할레루야(저 달새는 무교임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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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까지 앞으로 한 달도 채 안 남았습니다. 머지 않아 손발가락으로 다 셀 수 있을 정도예요.
설레발 맞습니다. 부정하지 않을게요.
저는 출시 100일 전부터 오픈 톡방을 파고 설레발을 떨고 있습니다.
그렇게 저희방에 와주신 헌터님들과 기대감에 가득 차 있습니다.
이미 돈독해진 거 아니냐구요? 아닙니다. 저희의 친목은 몬헌 출시(베타, 정식)까지 꾹꾹 아껴 두고 있습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제 청춘의 한줄기 낙원이었던 월드의 정식적인 후속작입니다.
(캡콤은 급구 부인하지만,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 있을까요?)
제 영혼은 이미 텐트를 친 지 오래입니다. 🎪
그리고 같이 텐트를 치고 캠핑을 준비하실 훈타님들을 모집합니다.
오셔서 같이 떠들고, 기다리고, 출시 후 환호합시다.
짜도 석유도 안 나오는 고인물이시라고요? 환영입니다.
월드에서 그 맛을 잊지 못한 복귀유저시라고요? 물론 환영입니다.
하도 난리라서 이참에 해보려고 하신다? 아... 야한 냄새. 침 좀 닦고 오겠습니다.
결론은!
어느 분이든 간에 몬스터 헌터 와일즈를 할 예정이시라면 전부 환영입니다!!!
※경력 무관! 실력 무관! 모두 쌍수 들고 환영!※
헌터님께서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와일즈 출시일만큼 기다리겠습니다.
긴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