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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도] 알바 태도의 존재 이유(?)! 알바 방어구, 태도 이용한 세팅!

육포만두
댓글: 3 개
조회: 9675
2020-08-18 02:02:41
룩딸용만 같았던 알바 태도

대영맥옥 다시 모으기 귀찮았던 저는
알바 태도 세팅을 여러개 시도했습니다.



그에 따라 보시다시피 조금 해괴한 세팅이 탄생했는데 대략 설명하자면,
알바 태도의 넓은 보예리를 믿고 카이저 셋 효과를 포기했고
그 대신 알바 2, 3셋 효과로 속성 내성치 상승과 그에 따른 무기 속성치 상승을 
챙겼습니다.

카이저 셋을 버린 덕에 공격기를 준수하게 넣으면서 생존기도 넉넉하게 들어갔습니다.


요게 방어력과 속성 내성치인데 현 상태는 투구, 갑바만 뺀
방어구가 모두 1렙입니다.
(방어구 레벨을 모두 올리면 방어력이 1100은 훨 넘을 것 같네요.)

이 세트의 핵심이 되는 요소가 알바 방어구 2셋 효과인데
2셋 효과는 속성 내성치가 오를 수록 무기의 속성치도 올려줍니다.

즉 이 세트에서 무기의 최종 데미지에 영향을 미치는 기술은

공7, 간7, 용속6, 초3, 통3

뿐만 아니라

방6(방어4 부터 속성 내성치 상승)
용내성3,
알바 3셋 효과(모든 속성 내성치 상승)

로 생존기만 챙겨도 데미지가 저절로 오르게 됩니다.
야채정식을 먹으면 속성치가 50이 상승하는 재밌는 효과도 있습니다.

알바 태도로 여러 세팅을 시도 해보며 원래의 카이저셋, 용문셋도 만들어봤는데
카이저셋은 데미지도, 생존기도 안챙겨지는 안습한 성능을 보였고
용문셋은 데미지는 위의 세팅보다 1타당 1에서 2정도 높았으나 생존기를 거의 챙길 수가 없었습니다.

*비교할 때 만든 카이저, 용문셋 모두 용속6, 간파7, 공격7, 통격과 초심3 을 포함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알바태도 자체가 굉장히 애매한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황제금 시투나 무페토 태도로 대체가 충분히 가능하지만
이 세팅을 맞추면서 저는 다른 어떤 세팅을 만들 때 보다도 재미를 느꼈습니다.
(속성 내성치가 속성치에 반영된다는 신박한 효과를 이용해먹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무엇보다 훈련장 기준으로 황제금 시투를 넉넉히 상회하는 데미지를 보여줬고
생존력이 다른 세팅에 비해서 압도적이기 때문에 
용속 약점인 몹 한정으로 쓸 만한 가치가 중분히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체력3, 도약3, 빨먹3(순전히 제 취향 ㅎㅎ) 을 기본적으로 챙긴 세팅 기준이었으니 도전이나 무결, 앙심, 역상 등을 챙긴 딜 위주의 세팅에 비해 데미지가 딸릴 수도 있겠네요.

최근 몬헌에서 높은 성능의 강속성병 차액, 황제금 무기들 등 
속성 무기의 사용을 장려하는 느낌이 듭니다.
(애초에 선행되어 나온 무페토 무기들의 물리 공격력이 어마무시하기도 했고요.)
아마 이번 알바 장비들도 이런 흐름에 따라 속성무기에서 속성 내성치와 속성치 모두를 한번에 챙기는 재밌는 세팅을 만들어보라는 의도를 가지고 있는 것 같네요.

알바 장비들 성능이 어중간해서 그런 재밌는 세팅들이 많이 개발 될 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오랜만에 세팅 하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것 같습니다.



Lv2 육포만두

내가 영어를 배운 이유는 노래 가사 알아먹으려고 그 이상은 없는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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