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플시 딱딱 맞는 스킬 구성이지만, 멀티플레이시 꼬입니다. 내충주를 넣을 공간이 없습니다. 정비주[1] 대신에 넣으면 되긴 하는데, 너무 손해가 큽니다. 정비가 아닌 가호라고 해도, 4랩과 5랩 사이에는 하늘과 땅 차이가 있고, 정비역시 고작 1랩 차이라고 해도, 실전에서 복장을 한 번 더 입냐 못입냐가 나뉘어질 수도 있을 정도의 차이거든요. 그래서 지속주3을 빼고, 내충-000주를 넣으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용속성 약점이 별3개인 몹들에게는, 쇄광보다 황흑이 더 좋습니다.
예리도도 아주 우월하기 때문에, 숫돌의 압박도 덜 받는 편이구요.
멀티플레이시, 낙법주[3]를, 내충주[3]로 바꿔 주시면 됩니다.
풀버스트
정비, 가호 극의를 채택한 커스텀입니다. 보예리가 어느정도 넓은 편에, 장인도 2나 달려있지만, 금방 녹아 사라집니다. 강인주[2]가 있으니, 전투 시작 직전에 한 번 갈아주는 게 좋은 선택일 겁니다. 지속주3을 넣기에는, 슬롯이 부족합니다.
멀티플레이시, 장인주[3]을, 내충주[3]으로 교환해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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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정비주 2개가 중복이므로, 장인-정비주로 바꿔주세욥
정비, 가호 극의를 포기하는 대신에, 장인2와 아이템 사용 강화3을 얻은 세팅입니다. 그 만큼, 칼을 가는 시간에 더 때릴 수 있으니, 딜이 올라간다는 소리이죠. 장인주를 버리고 공격을 올려도 될 법 하지만, 안 됩니다. 진-흑룡총창은 흰예리도가 쓰레기 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파예리도가 되거든요. 장인주가 더 도움이 됩니다.
멀티플레이시, 내충을 어디에 넣을지가 문제인데, 지속주3 자리에, 내충-000를 넣던가, 삭격주를 빼야합니다. 삭격주를 빼는 건 좀 매너가 아니니, 내가 칼을 30초 일찍 갈더라도, 지속주를 빼줍시다.
맘타로트, 알바트리온, 왕이벨, 흑룡 처럼, 육질은 매우 좋은데 피통이 너무 큰 몹들이 등장한 후 부터, 포격 건랜은 거의 사장 되다 시피 한 것 같습니다. 물론 아직 라잔, 얀가 같은 애들처럼 육질이 더러운 몹한테는 유효하긴 하지만, 엔드급 컨텐츠를 '건' 랜스가 아닌, '검' 랜스로 즐겨야 한다는 게 좀 아쉽지요. 물론 그냥 포격 건랜 들고 엔드급 컨텐츠를 이용하면 그만이지만, 처참한 성능 때문에, 양심이 있다면 공방에 참여하기가 좀 그렇습니다. 그저 감사한 것은, '검'랜스라도 강하니까, 건랜스라는 무기 자체를 버리지 않은 점이죠. 만약, 검랜스도 형편 없었다면, 저는 예능용이 아닌 이상 건랜스를 플레이 하지 않았을 겁니다.
커스텀에 정답은 없습니다. 즐겨운 수렵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