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달빛조각사 65랩 삭제하면서 느낀점+버그

달빛조각사 캐릭터로 65랩까지 키웠는데..

이 게임은 정말 답이 없다.

일단 사냥터는 궁수가 거의 독보적이고.. 근접캐가 달려가는 동안 활로 선빵날리면 가는시간+ 스킬쓰면 그 모션시간+소모되는마나까지 마이너스가 어마어마하다.

이게 자동사냥돌려놓으면 시간이 지날수록 허비되는 재화가 ...

그렇다고 서버내 채널을 직접 고를수도 없음.

초반에는 특히나 자사 10분을 돌려도 퀘몹이 없어서 1마리 잡은적도 여러번..

거기다 버그는 겁나 많아서 거래소 버그, SHOP버그, 의뢰버그, 등등 내가 아는것만 다섯가지는 된다.

다 짜증났지만 젤 짜증났던게 의뢰버그, 의뢰하나가 포기도 안되면서 자리만 차지해서 한 번에 3개의 의뢰만 수락되는데 떡하니 한자리 차지하고 포기도 안되고 의뢰창에 들어가면 목록에 보이지도 않고, 의뢰게시판에서만 보이는데 답답해서 고객센터에 문의 올리니 5일만에 답변와서 하는말이 게임완전종료 후 다시 포기 해보라는데.. 이건 뭐 답이 없는 운영수준을 보여주더라.

그래서 그냥 짜증나는게임하느니 지우자하고 탈퇴하고 방금 막 지움. 

즐길라고 하는게임에 각종 버그 난무에 쾌적하지도 않은 서버에 운영수준최하수준이라 미련없이 접음.

지우고나니 속시원하다~

시간이 아깝긴했지만 문의 답변보고 이 게임은 답 없다고 느낌.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