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 크기증가=더 잘 맞추게됨=ttk감소
감소된 ttk 어느정도 커버하고자 피통증가
일텐데
그냥 불쾌감만 듬
평소라면 걍 안맞고 안죽었을 샷도
피통이 증가했다고 그만큼 쳐맞는것도 늘어난게 족같음
극단적으로 탄크기100배 피통100배 이지랄하면
에이밍 잘했을때 느껴지는 짜릿함보단
그냥 킬내기 위한 단순노가다작업 그런느낌이 강할텐데
지금은 뭐 그렇게까지 극단적인건 아니긴해도
내가 공격하는입장에서도
진작 죽었을게 괜히 한발 더 맞추는시간을 투자해야한다던가
내가 맞는 입장에서도
안쳐맞고 안죽었을샷에 쳐맞고 죽는다던가
내가 때릴때도 판정보정이 있다곤해도
그에대한 장점이 느껴지기보단
공격할때든 맞을때든 걍 단점들의 불쾌함만 생긴느낌이 강함
기존에는 아무리 하이퍼fps라해도
에임을 기반으로한것도 중요해서
스킬 적재적소활용, 포지셔닝같은 뇌지컬적요소와 피지컬을 합친
피지컬+뇌지컬 게임이었다면
지금은 그냥 피지컬을 뗀 게임같아진 느낌이 강함
굳이따지자면 이젠 에임을 기반으로한 fps게임이 아닌
rpg에서 던전보스 잡을때 필요한 직업구성 짜가는거나
턴제 카드게임같은 느낌?
이런거 보면 난
그나마 옵1 222역고의 끝물쯤 밸런싱하는 방식이 제일 맘에든다..
밸런싱하는 텀은 둘째치고서라도
그땐 그나마 크루즈선이 호수에 있었다면
지금 밸런스는 원양어선이 산꼭대기에 있는 느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