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콘코드를 오프라인용 게임으로 다시 만들거란 얘기가 있던데

처음부터 오프라인을 베이스로 만들고 네트워크 대전기능을 넣은 게임이면 몰라도

온라인 대전을 테마로 만든 게임을 오프라인으로 전환한다는 게 얼마나 어려운 건지도 모르네

시나리오 캠페인을 만드는데 들어가는 세계관 설정과 대사 인물들간의 관계도를 구성

스토리에 몰입시키게 하기 위한 컷씬들을 수없이 만들어야 하고

사람과 최대한 흡사한 움직임과 플레이어한테 어느정도까지 공격을 허용하게 하고

어느정도 선에서 플레이어들을 죽이게 해야할지 컨트롤 한다는게

그런거 없이 플레이어들끼리 알아서 노세요 하면서 만든 게임에서 가능할 거라고 보는 건가?

기존의 콘코드 개발팀은 능력도 없고 대거 내쫒거나 제발로 나갔고

그렇다고 외부인력 불러다가 만들라고 하면 소스코드 분석과 엔진사용법에 대해

전직 개발자들의 도움을 일일히 받아야 해서 꼬일 수 밖에 없지

못생기고 기분나쁘게 기괴하기만 한 기존 캐릭터들 다 지우고 새로 만들어야 하고

병신같은 조작감과 모션들도 다 새로 만들어야 하는 수준이더만

아예 제로부터 다시 만드는게 훨씬 편할거다

쓸만한 건 배경으로 쓰인 3D 오브젝트와 효과음 정도 뿐인데

그게 좋았으면 그래픽은 개같지만 맵구성은 좋아 소리는 찰지더라 이런얘기가 나와야되는데 그마저도 없잖아?

저 병신새끼들은 자기들이 왜 망한지조차 모르는게 확실하다

가디언즈 갤럭시 캐릭터들을 멋대로 표절해서 다 병들거나 타락한 끔찍한 괴물몰골로 망쳐서
캐릭터들 상태가 왜 이러냐는 비판에 너희들은 예술을 모른다고 개드립치던 그 태도가 왜 망했는지 여실히 보여줬고

LGBTQ, WOKE 등 PC주의를 강요받은 게임들은 개발자들이 워쇼스키 자매들처럼 작정하고 망작을 만들어내는 분위기이기도 함

5329억원은 대체 어디에 쓴 건지 의문이다

아무리 봐도 개발비용으로 들어간 돈은 20%도 안될 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