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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옵치 장기간 접었다가 다시하는데 점유율 계속 떨어지는 이유가 있는 듯 합니다.

아이콘 클레마티스
댓글: 6 개
조회: 264
추천: 5
2024-09-25 21:50:15
거두절미하고 3년만에 복귀해서 다이아1 겨우찍고 말하는 후기라 크게 공감안될수도 있습니다.

가장 큰 이유가 한명이라도 던지거나 심각하게 못하면 거의 99% 확률로 져야한다는 점?

옵치보다 상위에있는 같은 fps 계열인 서든,발로,배그 3개만봐도 팀원 하나가 못한다해서

게임이 무조건 터진다거나 하지않거든요.

배그? 삼쿼드로 그냥스쿼드 싸먹고 치킨먹을 때 많습니다.
발로? 한명못해도 어차피 한두명 캐리싸움이라 머리터트리고 다니면 4대5도 이깁니다.
서든? 여기는 진짜 한명못한다해서 티가 날수가없어요. 그나마 티 나려면 상위 클랜전까지 가야 티나는정도

옵치는 티어 불문하고 한명만 없거나 트롤해도 바로 게임 터집니다.
제가 첫 배치 실버받고 다이아1까지오면서 4명이거나 4명수준으로 게임하는판 수두룩했는데
4대5로 이길 수 있는게 사실상 거의 불가능 한 수준이라고봅니다.

근데문제는 이게 그냥 조용하면서 순수 못하거나 하면 그나마 기분이라도 덜 나쁜데
이 게임은 특이하게 일부러 던집니다.
다른 게임에 비해서 아주 지나칠 정도로 입을 턴다해야 할까요?..
못하는데 더 자랑스러워해요 목소리도 제일 큽니다.

이런 상황에서 기분은 나빠지고 내가 노력해도 판세를 뒤집을 수 없다는 무기력함에
점점 안하게 되더라구요.

저번에 본 글인데 누가 롤도 던지는 사람 있어요 이러던데
장르도 다르고 롤은 오버워치보다 압도적으로 재미있잖아요. 재밌으니까 트롤 만나도 또 하는거구요..
그마저도 요새 통계보니 롤토체스로 빠지는 추세 같은데
롤토체스 뭐 누가던져도 신경이나 씁니까? 던지는 사람도 없어요 개인전이라
던지면 순수 지만 손해라서..

하여튼 이런상황에서 제 실력의 한계도보이고 점점 질려가니까
이런생각이 들면서 안하게되네요.

정말 제 취향인 게임인데 이렇게 접으니 아쉬워서 한탄하고 간다 생각해주십쇼~
다들 즐겜하세요.

Lv69 클레마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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