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착하고
압도적으로 잘하는 건 아니지만 보여줄 땐 보여주고
대리 절대 용서는 안 되지만 대리 이력 있던 선수 중 유일하게 사과도 하고 기부도 했으니 호감은 아닐지언정 그래 다른 대리 선수들보다 훨씬 낫지
그리고 특히 스머프가 호감이라 응원했었는데
스미프 나가고
팀 멘탈 약해진 게 눈에 보이고
이기는 건 매번 전술이 아니라 항상 딜러 차력쇼
질 때는 항상 너무 허무하게 져버리는데
라쿤은 흔들려도 다음 경기면 코감이 뭔가 하는 게 눈에 보이건만
팔콘은 선수들 멘탈 케어를 하는 건지 마는 건지
오히려 폼 최상이던 프로퍼 아무 설명도 없이 경기 안 내보내질 않나
프로퍼 디코 보면 경기 못 뛰는 거 아쉽다고 대놓고 드러내는데
하다못해 이유라도 말을 해야 팬 입장에서 납득을 하지
스토커는 손목부상 달고 사는데 본인이 뛸 수 있다고 했다지만 이런 건 코감진이 나서서 말려야 하는 거 아님?
근데 더 큰 문제는 단순히 프로퍼 결장이 아니라는 거
난 진짜 행복회로 풀로 돌려서 오늘 라쿤전 이기려고 뭐 전술 숨기기라도 하는 줄 알았음
1경기 윈아브 미러전하면 라쿤은 그 멤버로 2년을 맞췄는데 당연히 더 잘할 수밖에 없지 겜 내내 팔콘은 윈트 포커싱 맞춘 적이 없고 상대는 합 맞으니 힐 밀리고 힐러진 먼저 터질 수밖에
썸원이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윈아브는 그냥 지금 팔콘이 라쿤 상대로 절대 못 이긴다는 걸 모르나
2경기 박빙이었던 것도 메리트가 잘 터져서 비빈 거지
솜루키로 트레 말리기 전략?
결국 필더도 나중엔 이 조합 안 되겠다 싶어서 바티 들었음
3경기 루나사피 또 처 고른 거 보고 열받아서 껐음 아니 저번에 4대0으로 질 때도 마지막 맵 루나사피 처 고르고 애들 멘탈 박살나서 용광로 위에서 비트 쓰고 앉았던데
하다못해 한 라운드만 따면 되는 상황에 루저 셀렉 맵을 두 번 싹 다 지면서 LCQ 단두대 매치 가고 앉았네
그냥 LCQ 지고 감독이 잘리든 선수들이 나가든 제발 선수들은 더 좋은 조건에서 뛰었으면 좋겠다
어우 순간 너무 열받는데 얘기할 데가 없어서 여기다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