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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옵치2랑 마블 라이벌즈 관련 영상 하나 추천 함

아이콘 비누마스크
댓글: 1 개
조회: 297
추천: 4
2025-09-04 00:36:40

오버워치 스트리머였던 Flat이 마블 라이벌즈와 오버워치에 대해 논하는 영상임.
주 목표는 마블 라이벌즈인데 오버워치도 그에 못지 않게 언급을 하여서 가져옴.

마블 라이벌즈가 6월 까지만 해도 20만 가량의 접속자(스팀 기준)를 자랑했는데 현재는 6만 가량으로 감소함.
그 이유로 크게 3가지를 뽑았는데
첫째, OP인 영웅에 대한 밸런스 패치
기본적으로 밸런스가 안 맞고 그 대표적인 예시로 로키, 루나를 꼽음.
이 둘은 베타 때부터 OP였는데 지금도 OP급으로 사용된다 함.

둘째, 지나치게 편중된 딜러 영웅 풀과 멸시되는 탱커/서포터 풀
오버워치의 탱커와 서포터로 취급되는 Vanguard, Strategist의 영웅 수 합보다,
딜러에 속하는 Duelist의 영웅수가 더 많음.
초기부터 이에 대한 얘기가 많았지만 탱커 서포터는 2명만 출시 되었고, 그 중 하나는 딜러에 가까운 울트론.
이 때문에 딜러의 영향력이 커지고, 이걸 막으려고 3서포터 조합이 나오면서 고츠처럼 땁땁한 경기 양상이 수 개월간 지속되어 오기도 함

셋째, 매치메이킹의 질적 하락
여기서 옵치에서 자주 나오는 EOM(M) 얘기가 나옴.
수치적으로 더 나은 수치가 나올 수 있지만 유저 입장에서는 재미가 떨어지고,
확실히 개선이 필요한 영역이라는 평가

여기에 비교하여 오버워치에 대한 코멘트는
- 수 년간 꼴아박아서 개쳐망했었다가 복구 중에 있다
- 그 과정에서 본인들이 더 나은 게임을 위해 안 하겠다고 내세운 가치를 롤백하는 것도 서슴없이 한다.
대표적으로 루트박스
- 근데 성공할 수 있다면 이런 과감한 선택이 필요하다.
- 다만 오버워치가 갖는 가장 큰 장애물은 세간의 인식이다. 오버워치 한번 커버 쳤다가 조상님 얘기까지 들었다.
- 오버워치 유저들은 역대 게임 팬들 중 가장 악랄하고 끈질기다. SNS에서 강성 활동을 주로 한다.
- 한가지 오버워치에 제안하고 싶은건, PVE 없으면 시네마틱이라도 유튜브에 풀어라
대량 이정도.


일단 EOM 매칭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얘기가 자주 나오는데 결국은 지역 단위로 서비스 하면서 원활하게 매치메이킹 시스템이 돌아갈 정도로 유저를 모집할 수 없어서 발생하는 것 같음.
매치메이킹 방식의 변경도 필요하겠지만, 아마 이후에 나오는 게임은 광역단위 서버 통합은 불가피할 것 같음.
그에 따른 핑도 감수해야 할 것 같고.

그리고 오버워치가 세간의 인식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는건 꽤나 동의하는 부분임.
특히 한국에서 오버워치에 대한 평가는 변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라는 느낌.
아마 블리자드가 앞으로 운영하면서 항상 부딛치는 문제이고, 해결 못할 난제라 생각함.
또 이와 같은 맥락으로, 영웅에 대한 인식, 포지션에 대한 경험도 잘못된 방식으로 고착화 되었다고 생각.

번역 키고 한번 보는거 추천.
약간 게임 교양 비슷한 느낌으로 보면 재밌음.

제니수집가

Lv79 비누마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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