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야타 너무 재미있습니다.
힐도 되고, 편하고, 딜도 넣고
특히 부조화가 상대 탱 녹이는데는 사기입니다
하여튼 브론즈에서는 힐만 해서는 경기를 이기기 힘든 경우가 많습니다.
왜냐
우리팀 탱은 순식간에 녹고
딜러는 자기 혼자 어디 달려가서 죽습니다.
왜 본대를 두고 브론즈가 혼자 어디를 달려가는지 모르겠습니다.
부캐라서 혹시 양학하러 가는건가 기대도 해 보지만 부캐 딜러는 절대 혼자 어디가지 않더군요.
하여튼 이런 저련 이유로 딜 넣는 연습을 하는데
유툽에 에임 동기화 이론인가 이런걸 꽤 오래전에 본적이 있습니다.
십자선 신경쓰지 말고 적 머리를 보면서 그걸 맞춘다고 생각하고 손을 움직이면 헤드를 딸 수 있다!
그래서 연습장이나 kave5에서 저걸 계속 연습했습니다.
뜻대로 안되더군요. 안맞아요.
역시 브론즈라서 안되는 구나
플레는 가야 저런게 되려나보다 했습니다.
심지어 에임 연습을 하다 보면 이런 생각이 듭니다.
움직이면서 쏘는 건가?
아니면 제자리에서 쏘고 움직이는 건가?
아니면 움직이다가 순간적으로 멈추고 헤드 쏘고 다시 움직이는 건가?
십자선은 언제 움직이는 거지?
십자선은 무조건 화면 가운데니까 적을 화면 가운데 놓는 위치를 잡으라고 했는데
하지만 한타가 시작하면 아무 생각도 안나고
내 투사체는 적을 맞추지 못하고 이상한 곳으로 날아갑니다.
그래서 브론즈 이지요.
하여튼 그러다가 어떤 에임 강의 영상을 봤습니다.
의자에 앉는 법.
옵치 인게임에서 감도조절 하는 법을 알려주더군요.
(감도 조절도 할 말이 있는데
이거 유툽에서 검색하면 90도로 돌리고 180도로 돌렸을 때 정확한 위치를 잡을 수 있도록 해라!)
그런데 이거 직접 해보면 이상합니다. 뭔가 그냥 이상합니다.
이것도 브론즈라서 그런가 했는데
에임 강의 영상에서 이런 90도 이론 신경쓰지 말라고 하더군요. 이건 개인에게 감도를 맞추는 게 아니라
연습을 하다보면 사람이 이 감도가 아닌 감각에 적응하는데 이러면 정확한 에임 감도를 찾기 힘들다고 하더라고요.
하여튼 그래서 이 영상에서 시키는데로 해서 감도 수정도 하고,
원래는 팜 그립으로 잡았는데, 클로 그립에 가깝게 바꾸는 연습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쓰는 이유가
얼마전 야타로 한타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화면 중앙을 기준으로 가상의 가로 선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적 솔저가 저를 잡기 위해서 달려오는데
솔저의 헤드가 그 가상의 선 아래에 있다가 점점 위로 올라오면서
그 선에 딱! 닿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무의식 적으로 솔저 헤드만 보면서 눌렀더 헤드샷 터지면서 솔저가 죽었습니다.
헤드샷 때문에 죽었는지 어디서 피가 닳아 있는 상태로 와서 죽었는지 모르지만
뭔가 이건 게임이아니라 사냥을 하면 이런 기분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솔저 잡고 나니까 가상의 가로 선은 사라지더군요.
아, 그런 기분 후에 에임 연습 영상을 또 찾아보다가
이런 영상을 봤습니다.
그 영상의 설명은 우선 적을 보고 최대한 빨리 십자선을 적 근처로 옮기고 그 후 빠르게 십자선을 적 헤드에 맞춘 후 첫 발을 쏴라.
fps는 첫발이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이걸 연습하는게 좋다고 하더군요.
여기서 제가 느낀건 십자선!을 적 헤드에 갖다 놓는다 였습니다.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연습할 때 십자선에 적 헤드가 들어오면 총을 쏩니다.
그런데 이게 저한테 더 잘 맞는 느낌입니다.
예전에는 적 헤드가 주시야 였고, 십자선이 부시야?였다면
지금은 십자선이 주시야 이고 적 헤드가 부시야 입니다.
물론 둘다 동시에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헤드 따는게 힘들어서 우선 적 몸통을 1차로 노리고 있습니다.
하여튼 지금은 전체 상황을 보고 적 몸통을 보고(헤드가 보이면 헤드) 거기에 십자선을 맞추고
그 다음 십자선에 적 몸통(헤드)이 들어오면 총을 쏘는 느낌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쪽이 조금 더 빨리 적을 잡는 느낌입니다.
긴 글인데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24인치 240hz 모니터가 사고 싶어집니다.
책상에 놓을 곳이 없어서 못 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