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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힐러하니까 겜 걍 할만하네

아이콘 서은솔
댓글: 2 개
조회: 139
2026-06-11 01:01:12

탱할 땐 뭔가 그, 팀에 대한 기대감이랄까 그런 게 있었어서 가위바위보도 해 보고 영웅폭도 계속 늘려보고(진지하게 연습한 건 아니고 조합이나 맵, 리드시간 보고 1코 정도 나오겠다 할 때만 좀 해봄) 막 그랬었는데



힐러하니까 딱히 뭐 기대감이란 게 안 든다. 애들이 앞에서 뭐하고 있는지 다 보이거든.

물론 잠깐 잘못 나갔다가 모아쏘기 개뽀록 맞고 죽거나 한조 뽀헤에 죽거나 하는 건 걔내 잘못 아니다만, 걍 포지 자체가 한숨나옴.

파힐도 뭔, 내가 한놈 따고 빈사상태로 잠깐 쉬는 걸 힐하고 있고...

와근데 모이라 좌클힐 글케 낮았어? 범위형이라 그런가? 야타 25피에서 풀피채우는데 거의 한통 다 쓰네??




암튼

혹시나 하는 기대감이 사라지니까 차라리 할만하다.

뭣보다 나은 게, 얘낸 킬캐치가 된다는 거임. 뭔 디바처럼 생쇼하며 들어가서 킬나는 것도 아니고 윈스처럼 잘 들어가야 킬나는 것도 아니고, 걍 진짜 에임을 맞추면 킬이 난다.

탱할 땐 진짜 제발 포커스좀 맞춰줬으면 했는데,
(왜 안하는지 모르겠음. 탱 뒤에서 화력 붓는 게 제일 쉽다는 걸 정말 몰라서 그러나?)

힐러는 그냥 혼자서도 딸 수 있거든.











아니 내가 얼마 전에도 ㅈㄴ 착잡했던 게

걍 키리코가 절대로 윈스랑 안 맞춰줘. 요즘애들 진짜 왜그러지?

이판도 또 그러는구나 싶어서 "순보 절대 안 뛰어주네." 한마디 함.

공수교대 때 하는 말이 "그래도 나중엔 잘 뛰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뭘 뛰었다는건진 몰라도, 순박한 애한태 길게 말하기도 귀찮아서

"잘하셨어요. 귀여우시네." 치고 맘.

그거에 뿌듯해하다가 뭔가 더 말하고 싶었는지,

내 예상대로 그런 내용이었음.




메이가 호그에 물리고 있었어서 그거 보느라 못 갔다 함.

그러면 이제 메이는 자힐기가 있고/ 애초에 그건 메이가 호그를 마크하려던 거고/ 메이가 호그한테 그랩맞고 뒤지는 건 걍 걔 실력 문제고(한 번은 그럴 수 있는데 이건 두 번 이상 그럴 수 없는 거리차이니까)/ 걔 살리자고 탱 죽는 게 더 손해고....


그딴얘기 해서 뭐하냐.

Lv71 서은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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