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간 펼쳐진 격렬한 토론 끝에, GameSpot 글로벌 기자단/비디오 프로듀서 팀은 25개의 2016 GOTY 타이틀을 선정했다. 이 목록은 입맛과 취향에 따른 것이며, 팀의 다양한 게이밍 배경과 의견들이 반영되었다. 선정에 4일이 걸렸으며, 트리플-A 타이틀 부터 인디까지 망라했다. 그리고, 이제 1위를 발표한다.
1위. 오버워치
멀티플레이어 슈터 장르의 신예임에도, 오버워치는 플레이할 때 마다 새롭다. 하나의 매치가 끝없는 수비였다면, 또 다른 하나는 멈출 수 없는 공격이고, 때로는 흔들리지 않는 수비와 방심하지 않는 공격의 줄다리기가 펼쳐지곤 한다. 일본식 건축물의 발코니에서 저격을 하거나, 러시아 공장에서 에너지 구체로 아군의 공습을 도울 수도 있다. 오버워치는 격정적인 공간에 슈터들의 다양한 모습들을 함축해놓은 슈터 게임이다.
이는 오버워치의 다양한 등장인물들로부터 표출된다. 유명한 러시아 챔피언 부터 롤러스케이트를 타는 브라질 DJ까지, 오버워치는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가져와 뚜렷하고 개성있는 캐릭터들로 만들어냈다. [...] 아군을 도울 방법은 다양하며, 오버워치는 여러분이 플레이하고 싶어질 만큼 대담하고 균형잡혀있다.
다채롭고, 복잡한 캐릭터 디자인과 수준급 사운드 믹싱을 통해 멀리서도 확연히 구분할 수 있는 캐릭터들, "정의가 하늘에서 빗발친다" 또는 "석양이 진다"와 같은 명대사들을 탄생시키며 오버워치는 자신만의 어휘를 만들어냈다. 오버워치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플레이할 수 있으며, 플레이할수록 처음에는 단순했던 각 캐릭터들의 메카닉에 점점 숙련된다. 이보다 더 중요한건, 각 캐릭터들에 어떻게 대항할지 배워나갈 수 있다는 점이다. 오버워치는 이를 통해 플레이어들에게 복잡한 디자인을 해독할 의지를 부여해준다.
하지만 오버워치의 가장 놀라운 점은 앞에서 언급한 부분적 요소들을 환상적인 전체로 어떻게 만들어냈느냐는 것이다. 이는 우리들에게 슈터가 어떻게 흥미진진해질 수 있는지 상기시켜준다. 수 년이 지나며 다수의 슈터 게임들이 등장했기 때문에 자칫 식상함을 줄 수 있는 리스크 속에서, 오버워치는 이 모든 것들의 균형을 잡아내는 방법을 찾아내었고, 다양한 플레이스타일을 놓치지 않을 방법을 찾아내었으며, 최고의 슈터들의 우수한 요소들을 조합할 방법을 알아내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2016 최고의 게임이 되었다. - Mike Mahardy
원문 http://www.gamespot.com/articles/game-of-the-year-2016-countdown-1/1100-64463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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